양파 2개, 애호박 2/3개는 깍둑 썰기를 해 주세요. 오이 1/2개는 채를 썰어서 준비하고
삼겹살 160g도 썰어서 준비하고요.
전분 1/2컵, 물 1/2컵을 섞어서 전분물을 만들어 주세요.
달군팬에 식용유 2큰술을 넣고 고기를 볶아주세요.
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다진마늘, 고추기름 4큰술, 다진파를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그리고 간장 4큰술을 넣고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청주 3큰술도 넣고요. 보글보글 볶아 주다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고추기름 2큰술, 두반장 3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물을 자작히 넣고 다진 청양고추와
고추가루 2큰술, 설탕 3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끓는 물에 우동면을 삶아주세요.
면이 익는 동안 물전분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접시에 면을 담고
짜장을 올리고, 오이를 고명으로 올리면 완성이에요. 그리고 잘 비벼서 드시면 된답니다. 솔직히 전분물을 넣기 전까지는 마파두부와 비슷한 맛이라서 짜장면과는 거리가 있는것 같은데 했는데, 요상하게 전분물이 들어가면서 서로 하나로 어울러진 느낌이랄까요. 어쩜 이리 고소한지 면과 비벼서 먹었는데 짜장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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