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한잎한잎씩 따서 잎이 크면 세로로 반을 잘라주고 크다 싶으면 가로로 한번 더 잘라준후 소금간은 하지 않습니다. 숨이 너무 죽는건 비추에요.
멸치액젓이 있어서 멸치액젓을 넣었는데 까나리액젓도 상관없고 새우젓도 상관없더라구요.
깨소금은 빻아서 준비했어요. 반은 멀쩡하게 반은 깨소금 상태 정도로 빻았어요.
양념을 그릇에 담아 섞어서 사용해도 좋겠지만 전 겉절이 할땐 그냥 바로 합니다. 멸치액젓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반큰술, 설탕 반큰술 그리고 채썬 당근을 좀 넣었어요. 부추나 파를 넣으면 보기 좋은데 당근,부추,파 모두 넣지 않아도 별 상관은 없어요. 간단 양념 으로도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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