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말린 표고는 죄다 가루 상태로 되어있어서-_- 말린 버섯우린물 대신에 표고버섯 가루에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서 사용했어요.
채소육수로 쓸 것 들은 크게크게 썰어서 준비해요(양파 1개, 당근 1/2개,)
팬에 기름을 둘러주고 육수용 채소를 볶아줍니다.
시판 고체육수를 사용해도 좋고 육수에 들어가는 채소는 샐러리 등 다양하게 사용가능해요.
볶아진 채소에 물을 부어주고 육수를 냅니다.
리조또에 들어가는 양파는 잘게다져줘요.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대충 찢어주세요.
팽이버섯도 밑동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준비한 버섯중 일부는 올리브유 살짝 뿌려 그릴에 구워주세요.
올리브유 두른 챈에 다진마늘과 양파를 넣고 투명하게 될때까지 볶다가 버섯 투척
버섯이 숨이 죽으면 쌀도 넣어주세요.
아까불린 버섯물과 버섯을 넣고 계속 볶아주다가 마무리간으로 파마산, 후추로 간을 했어요.
이제 접시에 이쁘게 리조또를 담고 고명으로 얹어 줄 버섯까지 노릇노릇하게!
마무리로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
샘킴과 제이미 조리 방법 중의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즉석 밥 사용 제외) 제이미는 완성된 리조또를 불에서 내린 뒤에 버터와 파마산가루를 왕창 넣고 휘적인 뒤 뚜껑을 덮고 조금 기다리라고 한다. 제이미는 리조또가 걸쭉해야 한다는 걸 강조함. (사실 저게 걸쭉하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다) 이건 제나로 아저씨 역시 같은 말을 하더라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