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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볶음 애호박 새우젓 볶음 애호박 새우젓찌개
요즘 시장에 가면 제일 흔하게 눈에 띄는 것이 애호박인 것 같아요
가격도 싸지만 맛도 괜찮은 애호박 볶음
애호박볶음은 새우젓 넣고 볶아야 제맛이지요~~~~
굿모닝~!~~
한주가 시작되는 비 오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곳 창원은 어제는 상당히 덥더니만
어제 밤늦게부터 내리던 비가 새벽엔 많이 쏟아지더군요~!~
지금은 조금 그친 것 같기는 하지만 가랑비처럼 오다 말도 하네요~~~
장마 때도 안 내리던 비가 요즘은 자주 오네요~~~
농가에선 지금 비가 안 오고 햇볕이 좋아야
벼도 익고 과실들도 잘 익을 것 같은 제 생각입니다만~!~~
오늘 아침엔 애호박 1개가 있어서 반만 볶아 보았어요
반만 볶으면 저 혼자 한 끼 딱 먹기 좋거든요~!~~~
살캉하게 볶은 애호박볶음이랍니다~~~
애호박은 새우젓 넣고 살캉살캉하게 볶아야 제맛이지요~~~
여름 반찬으론 정말 괜찮은 반찬 이지요~~~
어렸을 때는 요렇게 맛있는 애호박을 왜 그리 싫어했는지요~~~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애호박을 안 먹으려고
엄마한테 많이 혼도 났답니다!~~~
어르신들 말씀에 나이 먹으면
식성도 변한다고 하신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
재료
애호박1/2개 홍고추1개 다진마늘1작은술 새우젓조금 들기름조금 검은깨조금 소금조금 대파
애호박은 세로로 반을 잘라서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반달썰기 한 애호박에 굵은소금
솔솔 뿌려서 잠깐 절여 놓았어요~~~
홍고추는 가늘게 채 썰어 놓았어요~~~
절여놓았던 애호박을 물에 휘리릭 헹군 다음
손으로 지긋이 눌러서 물기를 쪽 빼준답니다~~~
달군 팬에 들기름을 둘러주고 절였던 애호박을 볶아 줍니다~!~~
살짝 볶아주면서 새우젓도 넣어서 볶아줍니다...
호박이 조금 부드러워지면 채 썰은 홍고추를 넣고
살짝 볶아주면서 얼른 불을 꺼준답니다~!~~
완성 접시에 담아준 다음 검은깨를 솔솔 뿌려 줍니다~~
애호박이 살캉살캉하면서 아주 식감이 좋은 호박볶음이랍니다~~~
여름에 애호박볶음은 명품 반찬인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한겨울에도 하우스에서 키우는 애호박을 수시로 먹을 수 있지만
우리 자랄 때는 애호박은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여름 명품 반찬이었지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비도 조금씩 내리고요~~~
오늘 하루도 모든 이웃님들 마음먹은 일 뜻하는 일
모두가 잘 되길 기원합니다~~~
등록일 : 2014-08-18 수정일 :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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