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에 절여서 김치를 담기도하고.. 소금넣은 끓는물에 살짜쿵 데쳐서 담기도 한다고 해서 걍 소금넣고 살짜쿵 데쳐주었어여.. 휘리릭~
아삭함은 살아있고.. 색깔은 선명한 고구마줄기. 먹기좋은크기로 잘라서 삶았답니다..
재빠르게 찬물샤워 시켜주시공.. 체에받혀 물기를 빼두세요..
잔파와 양파도 준비해주시고요..
김치양념을 만들곤데요.. 사실 마른고추를 불려서 마늘과 생강 새우젖을넣고 갈고.. 찹쌀풀을 쑤어서 고추양념과 섞어 김치양념을 만들어야하는데.. 고구마줄기 양도 그닥 많지않고.. 번거롭기도해서 즉석에서 무쳐먹는 겆절이 양념처럼 만들어 담았네요..
김치양념을 잘 섞고.. 고구마줄기와 양파 잔파를 넣어주세요..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무쳐주면 끝~
겉절이 같기도하고.. 새우젓이 아닌 멸치액젖으로 담아 그런지 감칠맛도 나고요..
웰빙시대에 걸맞게 .. 고구마줄기의 효능은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고구마줄기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좋고..변비예방에도 좋은 식재료랍니다.. 칼륨,칼슘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에과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고구마줄기는 비타민성분도 풍부해 노화방지에도 효과좋은 아주 착한 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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