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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일을 하고 더군다나 연년생 꼬마대장 동생이 있으니
민수대장은 외출하는 날이 그닥 많지 않습니당~
요새는 날까지 추워 더 나가질 못하고 있으니
너무너무 미안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어린이집에서 여기저기 많이
외출을 시켜주더라구요~^^*
인형극에 도서관견학~ 이번엔 키즈까페까지...
어린이집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답니당~~~
이렇게 외출을 하게 되면
꼭 엄마표도시락을 준비해야 합니다.
김밥먹기 전까지는 주먹밥을 싸줬는데
이젠 김밥도 잘 먹는 민수대장이라~
이번엔 꼬마김밥을 말아줬습니다.
김밥을 싸니 이젠 다 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김밥이 다 똑같겠지만~
저도 처음 민수대장 김밥을 말아주려고 할때는 좀 막막했었기에~
처음으로 아이에게 김밥을 말아주시려고 하는 맘들
참고 하시라고 포스팅 해봅니당~~~~
* 재료 *
쇠고기,시금치,계란,단무지,당근,김밥김
고기양념:간장,참기름,아가베시럽
* 조리시간 *
30분정도소요
다진 쇠고기를 준비하셔도 좋지만~ 저는 안심을 다졌습니다. 다진 쇠고기에 간장1큰술,아가베시럽2큰술,참기름 약간 넣어 아주 잠시만 재워줍니다. 저는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바로 볶아줬습니다. 쇠고기볶음이 되었답니당~ 이대로 반찬이나 주먹밥 재료로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시금치는 줄기를 제외한 입 부분만 끓는물에 데친 후 꼭 짜서 잘게 다져줍니다. 요것도 남으면 참기름,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후 시금치 무침을 하셔도 좋습니다. 단무지는 물에 담궈 짠맛을 제거해 줍니다. 당근은 얇게 채썬 다음 달군팬에 포도씨유를 살짝 둘러 볶아줍니다. 달걀물을 곱게 풀어 달걀 지단을 만들어 줍니다. 꼬마 김밥이라 달걀은 1개만 풀어서 작은 크기로 지단을 부쳤습니다. 쇠고기볶음,시금치,당근,계란,단무지... 재료들이 다 준비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치즈나 맛살을 더 넣으려고 했지만, 김밥 굵기가 너무 굵어져 한입에 먹기 힘든 사이즈가 되 버릴까봐 이번에 딱 요렇게만 넣어 주려고 합니다. 다음번엔 치즈나 맛살~아니면 참치를 넣어 볼까합니다.~~~ 시중에서 파는 김밥김을 1/4등분 해줍니다. 작은 사이즈라 일반 김밥을 말때보다 신경이 더 많이 쓰이더라구용~ 3~4줄 정도 만들었는데 일반 김밥 6~7줄 정도는 만든 기분이 들었답니당~ 뭐든 작게 만들려니 시간이 배로 드는건 확실합니다. 사진이 왜 이리 흐리기 나온건지~~~~ 1장을 4등분해서 4줄을 말고 통에 넣었더니 양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열었다 덮었다를 여러번 반복하고 결국에는 남은 쇠고기볶음과 주먹밥대장을 넣어 주먹밥을 한쪽 귀퉁이에 더 넣어 주었습니다.~~~ 확인 결과~주먹밥을 넣지 않았다가는 민수대장 모자랐을 뻔했습니다. 아주 싹싹 몽땅 비우고 왔다고 하니~ 오늘도 HAPPY DAY입니당!!! http://blog.naver.com/hanami75/110153617757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등록일 : 2013-04-16 수정일 :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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