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하실 때 정도의 크기면 적당 하시구요.예쁘게 자르실 필요는 없어요 ^.^ 감자를 작게 썰어 주셔야 최대한 빨리 익힐 수도 있고, 타지 않게 볶을 수 있답니다.
썰어 놓은 감자는 찬물에 잠시 담궈서 전분을 살짝 빼주세요. 체에 밭혀 물기를 제거합니다.
평소 감자 볶아서 드실 때 전분을 살짝 제거 하시죠?? 전분을 제거 하셔야 서로 엉기지않아 모양도 살고 타지 않도록 볶을 수 있으니까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양끝을 정리한 후 ~ 감자와 흡사한 크기인 작은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달궈진 팬에 버터를 녹이고
버터가 녹으면 감자를 넣어서 볶아 주세요.
감자가 살짝 투명한 색으로 바뀌면 양파를 넣어 함께 볶아 주세요. 사진처럼 연한 갈색이 날 정도로! 볶아 주셔야해요.
중간에 타지 않도록 서너번 뒤적여 가면서 볶아 주세요. 여기서 포인트는 감자와 양파가 흐물흐물 해진다는 느낌이랄까요? 태우지 않으면서도 갈색빛이 돌고 양파의 매운 맛이 완전히 날아갈 정도로 볶아 주시는거세요.
생크림과 우유를 넣고 보글보글 거품이 생길 때까지 끓여 주세요.
불에서 내리신 후 블렌더로 갈아 주셔도 되구요. 블렌더가 없으시면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갈아 주세요.
믹서기에 간 감자는 냄비에 넣어 한번 끓이시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신 다음 드시면 되세요.
양이 많기 때문에 냄비에 바로 소금과 후추를 넣지 마시구요. 드실 때 마다 그릇에 옮겨 담은 후 후추와 소금을 넣고 잘 섞어서 드시면 되세요.
수프의 농도는 이 단계에서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 하시면 되세요. 더 묽은 느낌이 좋으시면 우유를 넣고 끓이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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