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얇게 채썬 다음 칼로 4~5번 다져 줍니다. 당근은 채칼로 벗겨 낸 다음 칼로 잘게 채철어 줍니다.
거름망에 참치를 넣고 기름을 제거해 줍니다. 팬에 참치를 넣고 약한불에서 천천히 볶아 다시 한번 더 기름기를 빼 줍니다.
1분 30초 정도 볶으시면 기름이 없어지면서 쫄깃쫄깃하게 볶아져 있답니다. 여기에 당근, 간장 1 + 1/2큰술, 매실액 1큰술, 청주 1작은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양념장이 참치에 다 배이도록 볶아 주세요. 마지막에 파를 섞은 다음 불을 꺼 줍니다. 고슬고슬한 밥에 볶아 두었던 참치를 넣고 쓱쓱 비벼 줍니다. (참치볶음의 양이 많으니 양을 보고 밥에 넣어 주세요. 저는 참치볶음을 반찬으로 들고 가기 위해 조금 더 만들었어요.)
오이는 돌려깍기를 한 다음 채썰어 줍니다. (오이 겉부분과 속부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채썬 오이에 소금을 뿌린 다음 3분정도 재워 둡니다. 면보에 넣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게맛살은 졸졸 찢어 줍니다. 그릇에 게맛살, 오이, 마요네즈, 고추냉이(와사비)를 넣고 섞어 줍니다. 요걸 넉넉하게 만들어 두었다가 샌드위치에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식빵한쪽면에 잼을 바르고 게맛살오이샐러드를 넣고 알맞은 크기로 썰어 도시락통에 넣어 주세요.
계란을 깨어 소금을 넣은 다음 잘 저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종이타월로 꼼꼼히 닦아 줍니다. 계란물을 붓고 팬을 돌려 동그랗게 만들어 줍니다.
다 익힌 계란을 김발에 놓고 참치섞은밥을 올려 줍니다. 게맛살 샐러드를 올려 줍니다.
계란과 밥을 돌돌 말은 후 실파로 묶어 줍니다. (실파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 낸 다음 물기를 짠 후 사용해 주세요.) 실파가 없으시면 김으로 돌려 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센스있게 무순을 끼워 주시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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