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는 깨끗하게 씻은 후 압력솥에 쪄 냅니다. 모짜렐라치즈와 슬라이스아몬드를 준비하고 쪄낸 고구마를 뜨거울 때 껍질을 벗겨 볼에 담고 으깨어 놓아요.
으깬 고구마에 찹쌀가루와 소금을 넣고 고루 섞으면서 치대어 줍니다. 치댄 반죽을 적당량 떼어 내어 꾹꾹 눌러가며 동글동글하게 빚은 다음 안쪽에 오복하게 만든 후 모짜렐라치즈와 슬라이스아몬드를 넣고 동글납작하게 만들어 줍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지져 냅니다.
▶ 호박고구마는 전체적으로 밤과 호박을 섞어 놓은 듯한 맛이 나는데 꿀고구마라고 불릴 만큼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 날것으로 먹을 수 있도록 육성된 것이므로 과일처럼 깎아서 먹거나 샐러드 등으로 이용하셔도 좋다고 합니다.
▶ 밤고구마 보다 섬유질이 많으며 밤고구마는 퍼석퍼석한데 비하여 호박고구마는 물렁물렁한 편이랍니다.
▶ 껍질이 윤기가 있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모양은 유선형이고 잔뿌리가 가는 것이 우량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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