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당근 1/3개 정도 넣구요. 샐러리도 있으면 좋겠지만 마침 떨어 졌기에 생략했어요. 소금 후추 약간으로 밑간합니다.
다이스드 토마토 한캔 국물까지 모두 넣어 주세요.
월계수잎 2장 정도 넣고 센불로 바글 바글 한소끔 저어가면서 끓여 주세요.
프레쉬 바질이 있다면 더 좋지만 저처럼 없으면 그냥 마른 바질 가루, 파슬리 가루 약간씩 뿌려 주세요. (만일 프레쉬 허브를 사용하신다면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넣어 주시면 되요) 불을 약불로 줄이고 저어가면서 뭉근하게 끓입니다.
바질 페스토도 약간 넣구요.(생략 무방)
레드 와인도 1/2Cup 정도 넣었어요.
케첩 2T + 우스터 소스 (돈가스 소스 대체 무방) 1T 넣고 뭉근하게 저어가면서 끓여 주세요.
다른 쪽에 파스타를 삶습니다.
약불로 저어가면서 30~40분 정도 끓여 주셔야 하는데요. 중간에 부족한 수분은 파스타 삶은 물을 넣어 가면서 너무 자박하지 않을 정도로 맞추어 주시면 되요.
완성된 소스입니다~~ 월계수 잎 제거하시구요. 저 정도 걸쭉한 농도가 나오면 돼요.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 갈아 넣어 마무리 했어요~~
봉투에 적힌 시간 보다 1~3분 적게 삶은 후 역시 파스타 삶은 국물 죠금씩 넣어 가면서 고르게 잘 버무려 주세요. 그래야 면에 소스가 골고루 배어 우리들 입맛에 잘 맞거든요~ 제가 사용한 모든 부재료가 꼭 있어야 하는건 절대 아니니까 대충 만드는 방법만 참조해 주세요. ^^
약간 매운 맛을 원하신다면 칠리, 파프리카 파우더, 또는 고운 고춧가루 약간 추가해 주시구요. 아니면 처음에 양파랑 마늘 볶을 때 건고추 약간 잘라 넣고 볶으셔도 되요. 저는 선 드라이드 토마토도 2개 정도 잘라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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