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조각야채들. 달걀말이에는 당근, 양파, 대파 등 아이들이 평소 절대 먹지 않는 채소들을 넣어줍니다. 또한 양파와 대파가 들어가야 달걀말이 자체도 퍽퍽하지 않고 맛이 좋아요. 양파와 대파에서 단 맛도 나거든요~
채소들을 칼로 잘게 다지거나 다지기를 하는 도구들을 이용해서 다져줍니다.
다진 채소 3분의 2컵을 볼에 넣어주세요.
기름기를 쪽 뺀 통조림참치도 같이 넣어주세요.
달걀 3개를 깨서 넣고 양념재료인 우유 2, 맛술 1, 설탕 약간, 소금 0.3,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서 그리고 소금은 적당히만 넣어주세요. 참치 자체도 간이 있고, 또 나중에 소스를 뿌려줄 것이니 간이 세면 많이 못 먹거든요. 달걀 푼 것을 맛을 봐서 약간 삼삼하다 싶을 정도의 간이 좋아요.
큰 멍울 없이 잘 풀어주기 이때 달걀 푼 것에 달걀보다 지나치게 채소와 참치 등의 건더기가 더 많으면 달걀말이가 잘 풀어지고 안될 수도 있으니 적당히 넣으세요.
달군 팬에 오일스프레이나 붓으로 기름칠을 하고 달걀물을 붓고 말아주고~~ 또 말아주기를 5~6차례 반복하고....달걀물이 3분의 2정도 익었을때 말아주고 해야 풀리지 않고 잘 말아진답니다. 또 마지막에 말아줄때는 건더기보다 달걀물이 조금 더 많아서 매끈하게 잘 말아지지요.
뚱땡이 달걀말이가 만들어졌으면 마지막으로 각 잡아주세요.
돈가스소스나 스테이크 소스 뿌려주고 마요네즈도 뿌려주고 마지막으로 가쓰오부시를 솔솔 뿌려주면 끝입니다.그 위에 파슬리가루나 파래가루를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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