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강력분을 담고 .. 구덩이를 3군데 파 주세요. 여기에 소금, 설탕,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넣어요. 강력분으로 재료들을 덮어주세요.
한번 휘리릭 섞은 다음에 .. 분량의 따듯한 물을 넣어주세요.
밥 숟가락 등등 .. 튼튼한 주걱으로 휘리릭 섞어 주세요. 일부러 치대거나 하실 필요는 전혀 없구요. 그냥 날가루가 보이지 않는 상태이면 OK!
분량의 우유와 버터를 중탕 또는 끓여서 데워 두시구요.
실온에 잠시 두어 너무 뜨겁지 않은 상태일때 .. 녹혀 둔 버터를 반죽에 넣어서 휘리릭 섞어주세요. 버터와 반죽이 잘 어울어질 수 있도록!
요때 아몬드 가루나 .. 기타 견과류를 섞어 주시면 된답니다.
랩을 씌워 구멍을 서너군데 콕콕 뚫어서 한시간 이상 실온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면 알아서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작은 냄비에 하셔도 됩니다.
반죽이 완성 되었어요. 그닥 시간에 신경 쓰지 마시구욤. 반죽이 2배정도 부풀면 된답니다. 저는 늘 한시간 삼십분에서 두시간 정도 발효를 합니다.
숟가락으로 휘리릭 한번 섞어 주면서 공기를 빼 주시구욤. 펄슈가를 넣어서 섞어 주세요. 사실 펄슈가 얘네들이 녹기 때문에 .. 윗면에만 살짝 뿌린 후 숟가락으로 휙 퍼가지고 와플기에 철퍼덕 올리는게 젤로 좋은데요. 어짜피 둥글리기 하지 않기 때문에 한거번에 넣고 섞으셔도 괜찬아욤. 근데 전 한덩이씩 퍼 날라서 겉에다가 펄슈가를 살살살 뿌려서 굽는게 젤로 좋더라구요.
예열한 와플기에 유지를 발라요.
반죽은 그냥 숟가락으로 퍼 담으시면 되구요. 전 이런 무반죽에 펄슈가가 들어가는 와플은 대부분 요런 직화용 메이커를 사용해요. 물에 담궈 씻을 수 있어서 말이죵. 펄슈가라는것은 설탕 덩어리들인데 .. 얘네들이 와플 메이커에 잔뜩 묻으면 .... 전기용 와플메이커는 세척이 상당 까다로우니까요 '_' 그리고 철푸덕 얹어서 굽는 무반죽 스타일은 아담한 직화용 와플 메이커가 딱이예요. 숟가락으로 최대한 넓적하게 ..와플기 모양대로 살살 펴 주면서 올려 주시면 네모난 모양이 나오니까요.아몬드가루는 기호에 따라 뿌려주세요.
이스트가 들어가 빵 반죽에 속하는 리에주 와플은 너무 오래 구워내면 좋지 않아요. 반죽이 딱딱해진답니다. 너무 캬라멜에 신경 쓰지 마시고 너무 오래 굽지 않는데에 포인트를 두세요. 그리고 와플기를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으셨다면 직화용 와플기가 대부분 2구짜리죠? 첨에는 한군데에만 반죽을 넣고 구우세요. 한거번에 2구 짜리 다 사용 할려고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1구만 사용하실때 .. 한쪽에만 불에 올려 두었다고 나머지 부분을 그냥 막 만지시면 안됩니다. 한쪽에만 불이 올라 있지만 그 옆부분도 아주 뜨겁게 달궈져 있어요. 궁금하시면 옆칸에다가 반죽 한개 올려 보세요. 요래요래 반죽해서 잘 밀봉한 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먹으면 식감이 또 틀려져요. 또는 냉동실에 보관 했다가 자연 해동한 후 펄슈가와 아몬드등의 견과류를 마구 섞어서 만들어 먹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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