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력분과 우리밀을 감자에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박력분과 우리밀을 한꺼번에 다 넣지 마세요. 반죽은 손으로 가볍게 빨리 뭉쳐 주시고 , 반죽이 너무 무르다고 생각 되시면 밀가루를 더 넣어 주세요. 그러나 밀가루 많이 넣게 되면 뇨끼를 만들어 익혔을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뇨끼가 아닌 조금 딱딱한 뇨끼를 드신다는게 단점입니다.
반죽을 놓기 전에 바닥에 밀가루를 뿌려 줍니다. 반죽을 2등분으로 나누어줍니다.
반죽을 넓이 1.5~2cm의 긴막대로 만들어, 1cm간격으로 잘라 줍니다.
서로 붙지 않게 밀가루를 뿌려 줍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물이 끓어 오르면 감자뇨끼를 넣습니다. 감자뇨끼가 사진처럼 떠 오르면 건져서 찬물에 한번 담구었다가 건져 줍니다.
이제부터는 치즈가 쭉 늘어지는 소스를 만들어 감자뇨끼를 같이 곁들여 볼까 합니다. 팬에 버터 20g과 밀가루 1/2작은술을 넣고 볶습니다. 볶다가 밀가루가 갈색이 나기 시작하면 우유 1/2컵을 조금씩 나누어 넣어 줍니다.
우유가 끓어오르면 단호박을 넣고 뭉침없이 풀어 줍니다. 단호박이 뭉침없이 다 풀어지면 감자뇨끼와 치즈, 소금을 넣고 섞어 줍니다. 치즈가 녹으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 맛나게 드시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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