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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축구본다고 잠을 2시간정도밖에 못잤어요.
축구하기전에는 긴장되서 누워도 잠이 안오더라구요.
점심먹고 나니 왜이리 졸린지.. 편의점 천원짜리 완소냉커피 한잔 마시고 정신차릴려고 노력중인데..자꾸 고개가 끄덕 끄덕...
하지만 몽롱하고 피곤해도 기분은 너무 좋네요.
깔깔깔
요새 축구때문에 후라이드치킨을 자주 시켜먹는거 같아요.
네.. 물론 축구아니여도 으나는 닭을 늠흐 사랑해서 자주 먹는답니다 ㅎㅎ
3명이서 한마리 반을 시켰는데... 뭐 다른 안주도 하나 만들고 해서 치킨이 반마리 조금안돼게 남았더라구요.
요거 식은거 그냥 먹어도 나름 매력적인데 그래도 색다른 안주로 거듭내어 보았답니다.
남은치킨 마지막 한조각까지도 맛있게 먹기 ^^
남은후라이드치킨뿐 아니라 치킨너겟구워서 요렇게 양념에 버무려도 맛있더라구요.
손쉬운 맥주안주가 되겠지요^^ 다른재료에도 응용해 보세욤 ~!
자.. 남은 후라이드치킨의 화려한 변쉰~! 깐풍기 후닥후닥 만들어 봅시다~!
재료: 남은후라이드치킨 약 반마리정도, 다진파2큰술, 다진마늘1큰술, 청.홍고추 각1개씩, 양파1/3개, 오일1큰술
소스: 굴소스(또는 간장) 1큰술, 물2큰술, 설탕1큰술, 식초1큰술, 참기름1작은술
남은후라이드 치킨.. 먹다가 냉장고 넣어둔거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얼려둔거면 해동해주시구요.
요사진보니까 급 치킨이 또 땡기는 난..뭐지? ^^
양파, 고추, 대파, 마늘은 잘게 다져주시고.. 빨간양파가 나와서 사봤는데 색이 너무 이뽀요~
달군팬에 포도씨유나 식용유 1큰술 두르고 야채 몽땅 때려넣고 달달달 볶아주다가 (고추기름있음 고추기름에 볶아주셔도 매콤한게 맛나겠지요)
양파가 어느정도 말갛게 익어간다 싶으면 굴소스1큰술, 식초1큰술, 설탕1큰술, 물2큰술, 참기름1작은술을 한데 섞은 소스를 부어
보글 보글 끓으면 후라이드치킨을 넣어 열씸히 버무려 줍니다.(소스를 야채볶기 전에 미리섞어주세요)
불은 첨부터 끝까지 센불입니다. 굴소스 없으시면 간장을 1.5큰술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소스가 치킨에 골고루 묻고 양념이 다 졸아들면 완성입니다.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아요. 양념이 타지않게 재빨리 잘섞어 주세요.
초간단 일품요리 남은후라이드치킨으로 만든 깐풍기 완성~!
요거 고추를 청양고추넣었더니 만드는 내내 코가 간질간질.. 에취~!!
깐풍기는 양념이 매콤해야 맛있더라구요.
오우~! 양념이 잘벤 닭고기가 제대로 맛있네요.
맥주안주로 너무 좋아요. 역쉬 여름엔 맥주에 닭이 젤로 맛난거 같아욤 ㅎㅎ
후라이드 치킨 시켜먹고 남으면 꼭 만들어 보세요^^
매콤 달콤 짭쪼름한 닭고기 맛에 뿅~!! 반하실꼬예욤.
아.. 졸립지만.. 언능 정신차려야지~! 으랏찻차..
으나네 밥상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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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6-23 수정일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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