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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이
몸에 좋은 두부 강정
두부가 쫀득거리면서도 바삭바삭 양념은 새콤달콤매콤 너무 맛있어요. 두부를 먹지 않은 아이들에게 조차도 인기만점이 될듯한 두부 강정이에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라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아마 올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잔과 자주 찾게될 안주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전분가루가 없다하시는 분들은 밀가루 옷을 입혀주어도 되는데요. 전분가루 입혀주는게 더 바삭바삭 맛난 튀김이 되지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튀겨주면 되요. 온도계가 없으신 분들은 빵가루나 밀가루 등으로 온도 테스트 후 튀겨주세요. 온도가 너무 높으면 안은 안익고, 자칫 타지기 쉬우며 온도가 너무 낮으면, 튀김이 기름을 너무 많이 먹어버려요~ 적당한 온도에서 튀기는 튀김이 맛에도 건강에도 좋답니다.
바삭바삭 노릇노릇하게 튀겨준 두부 튀김은 키친 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먹기 바로 직전 한번 더 튀겨주어 노릇함을 더해줍니다.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의 견과류는 기름기 없는 팬에 살짝 볶아 고소함을 더해주세요.
미리 섞어서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견과류와 함께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볶다가 튀겨둔 두부를 넣고 휘리릭 볶아서 마무리합니다.
튀김옷(빵가루)으로 온도 알아 맞추기
- 150℃이하 : 튀김옷이 바닥에 가라앉아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상태
- 저온 (150~160℃) : 튀김옷이 냄비 바닥에 가라앉았다가 천천히 떠오르는 상태
- 중온 (170~180℃) : 튀김옷이 냄비 중간까지 가라앉았다가 곧 떠오르는 상태
- 고온 (180~90) : 튀김옷이 냄비 중간까지 가라앉지 않고 표면에서 흩어져 버리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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