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절임 배합초에 2시간정도 절여주세요. 급할 땐 한 시간 정도 절여서 사용하셔도 되세요~ 대신 오이는 사진보다 조금 얇게 써는게 좋겠죠? 2~3시간 정도 절여야 간도 잘 베고 꼬들꼬들 아삭하니 씹는 맛이 좋아요~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몸통 안 쪽에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몸통 안 쪽에 칼집을 넣으면 조렇게 돌돌 말리고 바깥쪽에 넣으면 살짝만 구부러진.. 길쭉한 모양이 되어요~ 체에 데쳐진 오징어 사진 중 다리 하나는 그냥 삶아 초고추장 찍어 먹으려고 함께 데친 거에요. 요리에 사용된 오징어는 몸통 하나, 다리 하나 입니다.
볼에 데친 오징어, 절인 오이와 무, 분량의 양념장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절인 오이와 무는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한 후 무치세요.
완성입니다.
충무김밥용 김밥 싸기 : 따끈한 밥에 소금이랑 참기름 넣어 고루 섞고 (깨소금을 약간 넣어주셔도 되요. 전 생략) 김밥용 김은 세로로 2등분하고 김 위에 밥을 김의 2/3정도 적당히 도톰하게 펼쳐 깔고 말아주면 되어요. (말때 마지막 김에 물을 발라 말아주면 잘 붙어 깔끔하게 말리지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살짝 발라 썰어주면 충무김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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