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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맛도 좋아 겨울철에 즐겨먹는 메셍이와 홍합!!
이 둘의 조화는 예술이라는걸 아실려나 몰라~
여름에는 독소가 있을 수 있어 겨울에만 먹는 홍합은 맛이 달면서
성질이 따뜻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해준답니다.
특히, 초촉홍합이 관절에 좋아 글루코사민의 주 원료로 쓰인다는 것을
알고 부터는 더욱~ 열씸히!! 챙겨 먹고 있다지요 ~~^ㅡ^
씽크대에서 깨끗하게 씻어 냄비에 물없이 홍합을 넣고 끓여줍니다.
혹시 잡냄새가 날까해서 청주 2큰술 넣었습니다.
살푼 익으면 껍질이 벌어지는데 이때 불을 끕니다.
뜨거우니 볼에 옮겨 담아 조금 식힌 후 껍질을 까줍니다.
바로 하면 많이 뜨거우니 주의하세요~;;
물을 따로 넣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물이 가득 나오네요.
이것이야 말로 홍합 액기스라 완젼~~진국이지요!!
홍합 액기스를 그대로 냄비에 넣고 홍합을 적당량 넣어 2차로 끓여 줍니다.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딱!! 간이 맞으니 따로 간은 하지 않았어요.
나머지 홍합은 밀폐용기에 넣어뒀다가 매콤한 청양고추 넣고 시원하게 끓여 먹어도 되고,
김치와 야채를 송송~잘라 부침개를 해먹어도 일품이에요~
시골에 갔을 때 구지...몸에 좋다며 꼬~옥 가져가라고 챙겨주신 메셍이에요~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었는데..마늘 같은 양념이 살짝 보이는게...
어머니께서 메셍이에 양념을 하신 것 같기도 하고...ㅡㅡ;; 잘 모르겠네요..
홍합이 끓어 오르면 씻어놓은 메셍이를 넣어 줍니다.
오랜 시간 끓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후딱!! 완성된 홍합 메셍이국이에요~
둘의 오묘한 조화...먹는내내 우아~우아~를 연발케 하는 별미 중 별미로..진짜 예술입니다.
시원한 맛이 일품인 홍합 메셍이국 한 숟가락 드셔보셔요~
별다른 간 없이 홍합육수에 그대로 메셍이를 넣어서 이렇게 끓여 먹으면
진하고 달콤한 홍합의 맛을 그대로 맛 보실 수 있으세요!!
등록일 : 2010-01-23 수정일 : 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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