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새우는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뺀후 꼬리부분만 제와하고 껍질을 까서 준비 하세요. 새우등 두마디에서 세마디 정도에 이쑤시개를 집어넣어 내장을 제거해 주세요. 꼬리부분 위에 뾰족한 껍질부분(물총)을 위로 꺾어서 반드시 제거해 주세요. 꼬리 가운데 물총부분을 제거해야 튀김할때 기름이 마구 튀지 않아요.
손질한 새우에 레몬 1/3개를 골고루 뿌려 줍니다. 백후추가루와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마리네이드 해서 준비 합니다.
튀김옷을 준비해 튀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새우에 골고루 튀김옷을 입혀 준비 합니다. (마른 빵가루를 사용할경우 빵가루에 물스프레이를 골고루 해주면 촉촉해져서 더 좋아요.
튀김웍에 포도씨유 또는 튀김유를 넣고 170도까지 가열해 줍니다. 포도씨유에 튀김조각을 넣어보아 중간쯤까지 가라앉았다가 떠 오르면 튀김옷 입힌 새우를 하나씩 넣고 초벌로 겉이 살짝 노릇해 질 정도로 튀겨서 체에 받쳐 기름기를 빼 줍니다. 초벌로 튀겨 기름이 적당히 빠지고 공기와 만난 튀김을 다시 튀김유에 넣고 겉면이 노릇노릇해 질때까지 튀겨 건져 냅니다. 체에 받쳐 기름을 빼주면 바삭바삭한 새우튀김 완성.
노릇노릇 바삭바삭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튀김 완성.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먹음직스럽죠? 노릇노릇 바삭바삭 뜨끈뜨끈한 새우튀김을 먹기직전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고
새우튀김이 한층 더 맛있어지는 에비마요소스도 준비. 에비 마요소스를 콕 찍은 새우튀김. 디핑소스를 찍으니 새우튀김이 더욱 맛있어 보이네요. 요 미쯔칸 에비마요 소스는 새우튀김 먹을때 정말 환상궁합. 특별히 타르타르소스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서 편리하고 소스가 고소하고 맛있어서 새우튀김의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
상큼한 유자폰즈 소스도 준비. 유자폰즈소스도 상큼하니 깔끔해서 좋구요. 입맛에 맞게 찍어 먹어요. 노릇노릇 바삭바삭 오동통 새우가 통통 씹히는 정말 소리까지 맛있는 새우튀김. 역시 홈메이드가 최고네요.
170~180도의 기름온도는 튀김옷을 기름에 넣었을때 중간까지 가라 앉았다고 바로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 입니다.
튀김을 초벌로 튀긴 후 잠시 공기중에 두었다가 다시 튀기면 튀김을 더욱 바삭하게 튀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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