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을 준비해 주셔야 하는대용. 딸기는 시중에서 편하게 구할 수 있는 핫케익 가루를 이용해 주었어용. 먼저 핫케익 가루 종이컵 1컵, 계란1/2개, 우유 2큰술을 한데 넣어서 골고루 섞어 주셔용. 사진에서는 반죽이 좀 묽게 나왔는대용. 실상은 그리 묽지 않아용. 그리고 딸기가 여기에 계란을 절반만 사용하라구 했는대용. 아깝다구 1개 를 다 사용 하시면 절대루 안되용. 아셨지용.
그리고는 튀겨줄 재료를 준비해 주시는대용. 딸기는 며칠 전에 마트에 갔을 때 미니 바나나를 팔길래 그걸루 준비를 해 보았어용. 그런데 기냥 큰 바나나로 하셔도 상관은 없어용. 모양도 상관 없구용. 크기도 절대루 상관 없어용. 기냥 아무렇게나 해서리 반죽에 한번 퐁당 빠트려서 튀겨 주시기만 하면 되어용. 거기다가 딸기는 냉장고에 굴러 댕기던 소세지가 몇개 있길래. 그것도 이쑤시개에 꽂아서 준비를 해 보았어용.
자 그럼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끝났으니까 함 튀겨 봅시데이. 우선 바나나를 반죽에 퐁당당 빠트려서는 원하는 토핑 재료들을 묻혀서 튀김솥에 넣어서 막막 튀겨주삼. 열라 쉽지용. 그런데 여기서 절대루 주의 하실 점은용. 기름 온도를 높게 하시면 안 된다는 거여용. 기름은 한번 달군 후에 중불로 줄였다가 다시 약불로 줄여서 튀겨 주셔야 해용. 아셨지용.
짜잔. 완성된 바나나 튀김이여용. 열라 맛나 보이지용? 가운데에 빵가루를 묻힌 바나나는 딸기가 쪼매 방심하다가 태웠는대용. 다른 것은 저 정도 빛깔이면 좋아용. 요거요거 정말 고소하면서도 올매나 달콤한지
여기다가 원하시는 소스를 뿌려서 드시면 되는대용. 딸기는 일단 집구석에 있는 만만한 소스들을 다 뿌려 봤어용 마요네즈, 케찹, 꿀, 핫케익 소스 등등등 사실 전부 다 맛은 괜찮았는대용. 이 중에서 핫케익 소스랑 꿀을 뿌린 것이 젤 맛나드라구용. 완전 꿀맛이여.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