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22
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양파장아찌 만들기 / 햇양파장아찌 간장비율 반찬 레시피
마트에 가니 장아찌 담기 좋은 사이즈의 햇양파가 나와 있더라고요 생양파를 잘 먹지 못하는 제가 양파장아찌는 또 잘 먹는답니다 그래서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장바구니에 담았지요 양파장아찌 고기 먹을 때 곁들이면 좋지만 고기 없이 매번 식탁에 올릴 수 있는 반찬이라 햇양파 사다가 장아찌를 조금 담았는데 바로 먹어도 되지만 양념이 잘 배어들게 실온에 두었다가 꺼내 먹어보니 아삭하고 상큼하니 너무 맛있네요 한 번에 많이 담기보다는 만들기 너무 쉬워서 조금씩 자주 담아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파장아찌 담그는 법 햇양파장아찌 양파고추장아찌 레시피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우리 음식의 대표적인 양념 채소인 양파는 알싸한 매운맛과 단맛이 있는 식재료로 미국식품 의약국 FDA에서 선정한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퀘세틴 성분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며 혈관벽의 손상을 늦추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양파는 혈관청소부로 유명하지요. 양파를 자주 먹으면 고지혈증 예방에 좋아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혈관질환 위험을 낮춘다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퀘세틴 성분이 혈압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4월부터 수확이 가능한 양파는 수분함량이 많고 저장성이 낮은 조생종으로 한꺼번에 많이 구입하는 것보다 조금씩 구입해서 드시는 게 좋아요. 양파 5개를 준비해서 껍질을 벗겨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양파만 담는 것보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곁들이면 보기에도 예쁘지만 칼칼하고 맛있어요
양파는 장아찌 담기 좋은 크기로 준비한 다음 껍질을 벗기고 4등분 한 다음 양 끝을 자르고 겹겹이 되어 있는 양파를 떼어냅니다 겹겹이 되어있는 양파를 분리해서 담게 되면 양념이 잘 배어들어 하루 만에 먹을 수 있어요
양이 많지 않아서 따로 열탕소독을 할 필요 없이 뜨거운 물로 한번 헹군 다음 물기를 닦고 썰어놓은 양파를 넣어줍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송송 썰어서 준비했어요
이번 양파장아찌 절임물은 따로 간장을 준비하지 않고 명이나물 장아찌 담아서 다시 한번 끓여주면서 양이 많아 남겨 놓았던 것을 다시 한번 팔팔 끓여서 준비했어요. 명이나물 장아찌 담을 때 간장을 진간장 한 가지가 아니라 진간장: 홍게 맛장을 2:1로 섞어서 만들었더니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있어 다음부터는 이레시피가 평생 레시피가 될 것 같아요. 장아찌 절임물은 간장을 끓이면서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홍게맛장이 없으면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으로 절임물을 만드셔도 됩니다. 팔팔 끓인 장아찌 절임물은 한 김 나간 후 양파에 바로 부어줍니다
간장이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하루 이틀 숙성 후 드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넣고 바로 다음날 꺼내 드셔도 되는데 저는 조금 바쁘다고 3일쩨 되는 날 꺼내보았더니 양념이 제법 맛있게 배어들어 있네요
초간단 쉬운 양파장아찌 간단 양파장아찌 만들기가 완성되었어요. 그릇에 고추랑 곁들여 담아보았는데요. 짜지 않고 너무 달거나 신맛이 강하지 않아 반찬으로 계속 젓가락이 가네요
고기 없이 반찬으로 매번 식탁에 올리다 보니 양이 많지 않아 바로 다 먹으면 또 담아야 할 것 같아요. 장아찌를 다 드시고 나면 남은 간장은 절대 버리지 마시고 다시 한번 끓여서 조림이나 양념장 소스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햇양파가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즘 조금 담아놓으면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 고기 없이 라면을 먹을 때도 김치 대신 곁들여 먹었는데요. 싱싱한 햇양파가 나올 때 레시피 참고하셔서 자주 담아 드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