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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왕가래떡 떡국떡 떡볶이 간단 레시피 백종원 6분 떡볶이 양념소스
개인적으로는 파와 양배추 등의 야채 듬뿍 들어간 국물 떡볶이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빠르게 후다닥 만들거나 꾸덕꾸덕하게 진한 양념 맛으로 즐기고 싶을 때 만드는 백종원 6분떡볶이 입니다. 야채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을뿐더러 떡만 준비하면 어묵이나 추가 재료 없이도 빠르고 간단하게 맛 보장으로 양념소스가 완성되는지라 가래떡이 있으면 자주 만드는 쫄깃 떡볶이 메뉴에요. 이름 그대로 6분 떡볶이로 완성되는데요. 양념 맛은 마치 시장 골목에서 먹던 진하고 꾸덕꾸덕한 소스가 되는지라 추가로 분식 메뉴 튀김 등을 곁들여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길게 뽑은 가래떡을 말랑하게 익혀낸 뒤 숭덩숭덩 가위로 썰어 국물 소스에 콕콕 찍어 먹으면 밥맛이 없다가도 입맛 도는 별미 식단이 되어주어요. 삶은 달걀과 함께 먹으면 소스 맛 궁합이 최고인데요. 오늘은 구입해 둔 구운 달걀이 있어 따로 삶을 필요도 없이 더 빠르게 준비한 거 같아요. ^^ 6분 만에 완성될 만큼 초간단 레시피로 맛보장 양념소스 비율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저희 집은 아이들이 쌀떡을 좋아하는 데다가 이 떡국떡으로 활용하는 요리들이 많아서 늘 냉동실에 구비해두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도 마침 해동해둔 떡이 있어 꾸덕꾸덕한 스타일로 만들어 진한 양념에 삶은 구운 달걀과 함께 한 끼 별미 맛있게 즐겼습니다.
국물이 걸쭉하게 될 때까지 끓여주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순식간에 먹기 좋은 걸쭉함으로 변해요.
수저를 사용해 떡을 눌러보거나 위와 같이 휘어 보아 유연하게 말랑말랑하면 속까지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도록 된 거랍니다.
여기에 삶은 달걀 추가해서 같이 한 번 끓여도 좋고요. 나중에 접시에 같이 올려주어도 좋아요. 국물만 기호에 맞춰 조려주어 완성합니다.
말랑함 느껴지시나요.? ^^ 옛날 추억의 왕떡볶이가 생각나기도 하는 비주얼인데요. 가위로 듬성듬성 썰어 양쪽에 양념 더 풍성히 찍어 한입 쏙쏙 먹으면 그 진한 맛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어요. 요즘 시판 밀키트 제품도 다양하게 너무 잘 나오고 있지만 사실 양념 비율만 잘 맞추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보다 건강한 레시피로 만들 수 있으니 밀가루보다 쌀로 만든 쌀떡으로 더욱 든든하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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