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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꽈리고추찜 만들기 꽈리고추 무침 요리
부드러운 식감에 적당한 알싸함 그리고 달큼한 맛까지 가지고 있는 꽈리고추는 별미 가정식 밑반찬으로 즐겨 사용하는 식재료랍니다. 고소한 멸치와 볶아내는 방법을 주로 하지만 가끔씩 별미로 밀가루나 찹쌀가루 묻혀 부드럽게 쪄낸 뒤 감칠맛 나는 양념장에 무쳐주면 쫀득쫀득하면서 촉촉한 고추 반찬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 식감을 맞춰 찌는 시간을 조절하고 만들어 주는데요. 이에 따라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맞춰 입맛 돋우는 별미 반찬으로 꽈리고추 맛있게 변실 할 수 있습니다.
겉가루는 밀가루나 찹쌀가루는 거의 비슷한 맛과 식감을 주고요. 콩가루로 대체해 주면 보다 고소하게 만들 수 있으니 그때그때 다르게 만들어 보면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추가 야채를 준비하지 않아도 분량의 양념장 만으로도 무쳐내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레시피로 맛있는 고추반찬 만들어 보세요.
간단하게 가루 옷 입혀 식감 살려 쪄내며 감칠맛 나는 양념장에 버무려 후다닥 완성하는 꽈리고추찜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양념이 안까지 쏙쏙 잘 밸 수 있도록 포크도 두세 차례 콕콕 찔러주도록 해요. 보통 멸치와 함께 볶을 땐 하나씩 집어먹기 좋도록 반씩 잘라주곤 하는데요. 그럴 땐 생략해도 되는 작업이지만 하나 통으로 그대로 찌는 찜의 경우엔 이렇게 구멍 내 찔러주면 통으로 넣어도 양념이 쏙 배게 되어 맛있게 완성할 수 있어요.
간장 1 큰 술 참치액 0.5 큰 술 고춧가루 2/3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다진마늘 0.5 큰 술 위 분량의 양념 재료를 준비해 고루 섞어 준비합니다. 고추의 양이 더 많을 땐 비율 맞춰 양을 더 늘려주면 되고요. 저는 오늘 평소보다 적은 양으로 150g가량 준비하여 양념 양을 조금 줄여 준비했습니다.
쓱쓱 가볍게 무쳐 주고요. 고소한 통깨도 한 큰 술 가량 넉넉히 넣어주면 고소한 맛까지 더할 수 있어요.
예전 친정엄마께서 콩가루에 묻혀 자주 쪄주던 반찬이었는데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정말 좋아하는 입맛 돋우는 별미 반찬메뉴인지라 자주 만들고 있는 제모습을 봅니다. ^^ 일반 고추에 비해 매콤한 맛이 덜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촉촉하게 쪄내면 입에 쏙쏙 빠르게 들어가는데요. 바로 무쳤을 때는 물론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찐 고추가 퍼지거나 양념이 씻기 내리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봄이 되니 푸릇푸릇 한 색감의 야채와 나물들을 자주 구입하게 되는 거 같아요. 따뜻한 봄날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 건강한 채소 자주 구입하여 건강한 집밥 반찬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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