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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문
두리문 하루만에 된장만드는 법 간단한 된장 담그기 #두리문 #된장담그기 #된장만드는법
두리문 하루만에 된장만드는 법 간단한 된장 담그기
6인분 이상2시간 이상중급
[재료]
백태콩 2 키로 , 메주가루 1 키로 , 청국장가루 500 그램 , 된장물 1.4 리터 , 집간장 700 ml 정도 , 소주 3 컵
동영상
조리순서Steps
먼저 백태콩 2키로를 깨끗하게 씻어서 하루를 불립니다.
불린 콩을 불린 콩물과 같이 삶습니다. 물은 충분한 것이 좋으니 부족하다 싶으면 더 추가해서 넣고 삶아도 돼요.
처음에 센 불에서 삶다가 중불로 낮춰서 삶습니다.
약 2시간 30분을 삶습니다.
다 삶아지면 콩은 잘 으스러지고 부드러워집니다.
구수한 맛이 일품이지요.
콩이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으깨지면 잘 삶아진 것으로 불을 끕니다.
삶아진 콩은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조금 빼고 한 김 식힙니다.
그리고 대충 절구로 빻습니다.
콩덩이가 있어도 맛있으니 설렁설렁 빻습니다.
빻은 콩에다 메주가루, 청국장 가루를 넣습니다.
메주가루를 넣는 이유는 이미 잘 갈아진 상태여서 숙성이 거의 필요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청국장 가루는 이미 숙성이 된 상태라 장시간 숙성을 걸치지 않아도 하루만에 구수한 된장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청국장가루를 많이 넣어도 상관은 없지만 된장찌개 할 때 청국장의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날 수가 있습니다.
쌈장은 많이 넣어 만들어도 괜찮지만 그래도 두루두루 사용하려면 이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 된장만 만들고 나온 된장물이 있었습니다. 국이나 찌개에도 사용하지만 이렇게 두었다가 하루만에 된장 만들기에 사용하면 금상첨화입니다.
숙성이 이루어진 소금물이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요것이 없다면 국간장, 집간장으로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바로 먹는 된장이라 소주를 넣습니다. 이렇게 넣으면 곰팡이 등 예방에 좋습니다.
싱거워서 두리문은 집간장도 넣습니다. 좀 짜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만듭니다.
콩을 삶고 나온 콩물이 조금 있기에 넣었습니다.
이것도 넣으면 됩니다. 없다면 그냥 넣지 않아도 돼요.
하루만에 된장담그기가 뚝딱 완성~~
이 된장은 상온에서 2틀 정도 숙성을 하고 냉장고에 두면서 드시면 되세요.
된장을 용기에 담아 천일염을 뿌립니다.
싱거우면 천일염을 더 넣어서 저장합니다.
맛있고 구수하고 간단한 된장 담그기 너무 쉽지요.
재료는 되도록 좋은 것으로 구입하셔서 사용하세요.
콩, 메주가루, 청국장가루, 국간장 또는 집간장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하루만에 된장담그기 한 것으로 된장찌개를 끓여 보았습니다. 구수하고 청국장 냄새가 살짝 나네요.
그리고 콩이 한 알씩 입안에서 씹히니 더 고소합니다.
쌈장으로 만들면 더 맛있습니다.
쌈장 레시피는 고추장, 메실엑기스, 고춧가루를 넣고 만들면 틀림없이 반하는 맛일겁니다.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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