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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맛있어지는 봄나물 요리〔냉이 봉골레 파스타〕

이번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날이 풀리는 듯 한다.
봄이 아직 시작도 안 했지만 지겨운 겨울을 보내고
빨리 봄을 느끼고 싶어 냉이와 바지락을 이용해
냉이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냉이 50g , 바지락 500g , 파스타면 2인분 , 마늘 4~5알 , 양파 반개
[소스]
올리브오일 2T , 버터 1조각 , 소금 1t , 후추가루 약간 , 페퍼론치노 약간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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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은 1차 해감이 된 상태라 30분 정도
굵은소금을 넣고 해감을 했다.
해감은 충분히 해 주는게 좋다.
냉이도 흙은 털어내고 노란잎은 떼어내어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구어 깨끗이 씻어준다.
양파 반개는 채 썰어준다.
마늘 4~5알 다져주거나 갈아둔 마늘이 있다면 1T정도 사용하면 된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올리브오일
1 정도 또는 한 바퀴 정도 돌려 넣는다.
파스타 면을 넣고 7~8분 삶아준다. 면을 삶는동일 양파를 먼저 볶는다.
팬에 오일 한바퀴(5T정도) 넉넉하게 둘러 준다.

올리브유는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 해 준다.

버터 1조각넣는다.
버터가 녹으면 양파를 넣고
양파가 약간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양파가 볶아지면 바지락을 넣고
약간 센불에서 볶는다.
그리고 물 바지락이 살짝 입을
열기 시작하면 물 150ml 넣는다.
그리고 다진 마늘을 넣는다.
마지락이 하나둘 톡톡 입을 열기 시작하면 면을 넣는다.

바지락을 볶으면서 수분이 좀 날라갔다면 면수를 한국자정도 넣는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후추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넣는다.
페퍼론치노도 약간 넣는다.
간을 맞추면 불을 끄고 냉이를 넣고 잔열로 숨이 죽을때까지 섞어준다.

아삭아삭한 맛이 싫다면 조금더 불을 켜고 익혀주어도 괜찮다.

접시에 담아내면 되는데 국물도 같이 담아 촉촉하게 먹으면 더 맛있다. 향긋한 냉이에 시원한 바지락 향이 정말 기분 좋아진다.
팁-주의사항
간간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면 피쉬소스나 엔쵸비를 더해 먹어도 좋다.

등록일 : 2025-03-13 수정일 :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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