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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바삭한 멸치볶음 만들기 간단 잔멸치볶음 아이 반찬
아이들 반찬으로 제격인 잔멸치 볶음입니다. 성장기 아이들 칼슘 보충 반찬으로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 놓는데요. 만드는 방법까지 간단하기 때문에 후다닥 쉽게 만들기 좋아요.
각종 견과류나 꽈리고추 등을 추가해 보다 풍미 깊게 볶아내기도 하지만 오늘은 기본 레시피로 멸치 자체로 맛있게 볶았습니다.
단짠의 양념 베이스로 바삭하게 볶아내는 방법으로 그냥 집어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수분을 날려 한 번 휘리릭 볶아준 뒤 기름 추가하여 튀기듯 한 번 볶아주고요. 다음 한 김 식혀 설탕과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맞춰줍니다.
자체의 짭짤함으로 간장을 따로 첨가하지 않아도 밥반찬으로 충분한 짭짤 달콤한 맛으로 볶을 수 있는 레시피로 굳지 않으면서 바삭함을 유지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마른 팬에 중약 불로 먼저 한 번 볶아주어 수분을 날리며 비린내도 날려주는 작업을 합니다. 보통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먼저 1차로 볶아주면 보다 맛있게 완성할 수 있어요. 견과류를 추가할 때도 이렇게 먼저 한번 견과류들을 볶은 뒤 넣어주면 특유의 쩐내를 날려줄 수 있어요.
바삭한 멸치볶음으로 완성하기 위한 작업으로 기름을 3~4 큰 술 넣어준 뒤 튀기듯 볶아냅니다. 중불에서 살짝 노릇해질 정도가 되도록 볶아주세요.
다음 미림 3 큰 술을 추가해 비린 맛을 날리며 깔끔한 맛으로 볶아내도록 할게요. 미림의 수분이 고루 잘 섞이도록만 가볍게 볶아줍니다.
이렇게 재료를 볶음 작업이 마쳤다면 위와 같이 팬에 넓게 펼치듯 두고 한 김 식혀주도록 해요. 이렇게 식힌 후 단맛을 내는 끈적한 양념을 더하면 서로 엉겨 달라붙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대략 20~30분 후 단맛을 내주는 설탕 1 큰 술과 올리고당 3 큰 술을 둘러줍니다. 뭉치지 않게 고루 잘 섞이도록 고루 펴가면서 비비듯 볶아 고루 설탕 양념이 잘 배도록 마무리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 충분히 넣어 마무리합니다. 한 번 만들어 두면 다른 밑반찬들에 비해 두고 먹는 기간도 길고 맛도 처음 그 맛을 유지하기 때문에 든든한 국민 밑반찬으로 제격이에요. 아이들 반찬으로 좋지만 도시락 반찬으로도 이만한 것이 없지요. 특히 요즘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 위해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 두는 칼슘 가득한 반찬이라 이렇게 한 번 만들면 마음까지 든든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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