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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 소개하는 요리중개사입니다.
칼칼한 맛이 일품인 두부 전골!
두부 그냥 넣지 마시고 구워서 넣어보세요.
극강의 식감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두부 감자 전골 레시피를 소개해 볼게요.
[ 재료 / 4인분 ]
감자 4개, 두부 2모, 참치캔 1개, 양파 1/2개, 파 1/2개, 다진마늘 2큰술, 맛술 1/4큰술, 참치액젓 2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흙을 씻어낸 감자는 필러를 이용해 얇게 껍질을 깍아줍니다.
별도의 전분 제거 과정은 거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거에요.
껍질을 벗긴 감자는 2cm로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감자가 도톰해야 식감이 좋고, 부서지지 않아서 국물이 텁텁해지지 않는답니다.
보통 두부는 찌개용과 부침용이 있어요.
조림은 부침용으로 사용하면 씹는 식감이 있어요.
깨끗하게 세척한 두부 역시 2cm 두께로 썰어주세요.
감자와 두께가 비슷해야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요.
면보 및 키친타월 등을 활용 해 두부 물기를 살짝 제거해 줍니다.
두부에 소금과 후추를 한 꼬집씩 뿌려줍니다.
밑간 작업을 하면 두부 안 까지 간이 되고, 수분도 제거 되서 두부를 구울 때 기름이 덜 튀어서 좋아요.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3큰술을 넣어줍니다.
이때 기름은 평소 사용하는 기름을 활용하면 됩니다.
포도씨유, 식용유, 해바라기유 등 모두 괜찮아요.
두부를 중불로 약 5분 정도 익히면 연갈색으로 표면이 변해요.
그럼 뒤집어주세요.
뒤집은 후 반대면도 충분히 익혀줍니다.
멘보샤처럼 겉이 구워져 식감이 쫄깃한게 느껴지죠?
잘 구워진 두부는 실온에서 식혀주세요.
그 사이 다른 재료를 준비해 볼게요.
버섯을 좋아해서 표고버섯 2개를 채썰어 넣었어요.
이건 취향에 맞게 추가하면 됩니다.
대파 반 개와 양파 반 개를 모두 채썰어 줍니다.
대파와 양파가 들어가야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맛있어요.
칼칼한 매운맛이 떠오르는 요즘이죠?
취향에 맞게 청양고추도 추가해 주세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다진마늘 2큰술, 맛술 1/4큰술, 참치액젓 2큰술, 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생수 3큰술] 넣어 섞어줍니다.
넓은 냄비에 도톰하게 썰은 감자를 펼쳐줍니다.
이때 그냥 끓이면 감자가 냄비에 들러붙으니 반드시 물 100ml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양념장 1큰술을 감자 위에 올려줍니다.
감자와 양념장 위에 참치캔을 부어주세요.
참치 기름을 싫어하는 분들은 빼고 넣으면 됩니다.
참치는 처음부터 뚜껑을 닫고 끓이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뚜껑을 열고 중강불로 약 5분간 끓여줍니다.
이후 구운 두부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두부 위에 양념장 1큰술을 부어줍니다.
그 위에 채썰어놓은 양파와 파 등 고명을 올려주세요.
채소 위에 남은 양념장을 다 부어줍니다.
양념장을 한 번에 붓는거보다 이렇게 손이 좀 가도 층층이 부어주면 간이 골고루 들어가 맛있어요.
이제 중불로 줄인 후 뚜껑을 닫고 15분 정도 익혀주세요.
15분 후 뚜껑을 여니 칼칼한 두부 감자 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각 가정마다 가스레인지 화력이 다르니 시간은 참고만 해주세요.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자세한 레시피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등록일 : 2025-03-07 수정일 :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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