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숟가락 가득 국물부터 맛보면 너도나도 한수저씩 떠먹고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지요.건더기만 한수저 가득 올려 입 데일까 무서워 호~호 불어 입안가득 넣어도 뜨거움 가득이라 제대로 씹지못해도 그래도 좋습니다.고추장찌개 하일라이트는 역시 밥위에 국물과 건데기 덜어 비벼먹는 맛이네요. 재빠르게 비벼 한수저 꿀꺽~~ 그리곤 입따로 손따로 동작이 빨라지지요. 오늘도 한끼 잘 먹었습니다.
올 한해는 최소한 하루 한끼는 모두모여 식사를하자고 약속을 했는데 다른것 다 제쳐두고 맛있는 요리를 해놓으면 두말 할 필요가 없지요. 따뜻하게 밥 한그릇 나눌수있는 가족이 있다는건 행복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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