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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오색꼬지전 꼬지 없는 꼬지전 만들기 명절 꼬치전 레시피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메뉴인 전요리 소개합니다. 요즘은 편리하게 시판 밀키트 제품도 잘 나오고 있고 직접 완제품을 구매해 먹기도 쉽지만 원하는 재료 풍성하게 넣어 지글지글 뜨끈하게 그 자리에서 직접 구워 먹는 것이 단연 최고더라고요. 사실 손이 잘 가지 않는 전 종류도 많은데 저희 집 아이들을 비롯하여 매 명절마다 식구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명절 전 메뉴는 바로 오색전이랍니다. 특별히 햄과 맛살을 비롯하여 색색별로 맛있는 재료 두툼하게 모아 집에서 더욱 맛있게 만드는 꼬지전 소개하는데요. 하나하나 꼬지를 꽂아 만드는 번거로운 작업 없이 꼬지를 꽂지 않아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꼬지 없는 꼬지 전으로 이번 명절도 만들어 봅니다. 재료는 단무지, 파, 맛살, 햄을 사용했고요. 상황에 따라 어묵 및 맛살로 대체 또는 추가도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만들 수 있어요. 여기에 꼬치 없이도 보다 단단하게 고정되기 위해 전분가루나 부침가루로 한번 덧 입히고 곱게 푼 달걀물 풀어 단백하게 구워봅니다. 파는 쪽파를 주로 꽂지만 두툼한 재료와 어울리면서도 손이 덜 가는 대파 푸른 잎으로 사용하면 좋답니다. 전을 부치듯 한 번 뒤집어 내기만 하면 한판 가득 여러 개의 꼬치전이 완성되는 간단오색전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파는 보통 쪽파를 사용하지만 얇은 대파 푸른 잎을 사용하면 한 번에 한줄기만 놓아도 되어 훨씬 손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쪽파나 대파 아무 푸른색이나 상관없어요. ^^ 다만 아이들이 단단한 흰 대부분보다는 비교적 부드러운 잎 쪽을 잘 먹는지라 푸른 잎 쪽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다음 가운데 부분을 위와 같이 갈라주면 6개의 꼬지 전으로 뚝딱 완성되어요. 위와 같이 이쑤시개 등의 꼬지가 없어도 단단하게 잘 고정되어 예쁜 꼬치전이 완성되었어요.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꼬치전입니다. 만들면서 하나씩 집어먹는 맛도 일품이고요.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 메뉴로도 그만입니다. 명절 음식으로 전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 없이 식구들 맛있는 전요리 만든다고 생각하고 만들어 보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꼬치없는 꼬치전으로 하나하나 손으로 작업하는 과정 없이도 부침개를 부치듯 후다닥 부쳐 완성하는 꼬지전 손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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