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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양배추 물김치 만드는법
겨울에 시원한 국물이 있는 물김치는 동치미처럼 한겨울에 더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단맛이 좋은 양배추와 무로 시아버지가 좋아하는 물김치를 담았어요.
시아버지가 잘게 썬 김치를 좋아해서 양배추랑 무를 좀 작게 썰었어요. 아마 잘게 썰어서 아이들 먹기에도 편할 거 같아요.
국물 김치가 떨어지기도 하고 커다란 양배추를 한통 사온 게 있기도 하고 재료와 필요한 요리가 딱 맞아 떨어지는 요리가 되었어요.
달큰한 제철 제주무와 달큰한 양배추를 알토란 이보은 레시피를 참조해서 만들었어요.
국물 김치를 곱게 담기 위해서 고추가루와 찹쌀풀이나 삶은 감자를 베주머니에 넣고 국물에 담가 조물조물 주물러서 고추물과 전분기가 김치 국물에 스며들게 해줘요.
고운 빛깔의 고추물이 들면서 예쁜 국물 김치가 완성되죠.
바로 담았을 때보다는 일주일 정도 숙성된 뒤에 먹어야 맛이 들어서 더 좋아요. 바로 담아서 신선한 맛으로 먹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며칠 숙성시켜서 먹는 게 맛있어요.
양배추와 무를 절일 때 1시간 정도 절이지만 시간이 더 오버 되어도 소금과 올리고당이 같이 들어가서 엄청 짜게 절여지지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바쁜 일이 있으면 절여 놓고 볼일 보다가 여유있게 담아도 괜찮아요.
물김치에 배추를 같이 썰어 넣어도 되고 배나 사과를 썰어 넣어도 좋아요.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두었다가 알맞게 익었을 때 꺼내서 시원한 국물 들이키고 살짝 새콤하게 익은 양배추와 무 아삭아삭 씹어먹는 맛이 양배추 물김치의 매력이예요.
약간 새콤한 맛을 좋아하면 좀 더 숙성 시켜서 먹어요.
6인분 이상90분 이내초급
[재료]
양배추 1/2통 1kg 정도 , 대파 2대 , 파프리카 1개 , 당근 1/2개 50g 정도 , 청양고추 1개 , 붉은 고추 1개 , 마늘 10톨 , 생강 1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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