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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수육 맛있게 삶는 법 돼지고기수육 보쌈 삶는 법 통삼겹수육
친정 부모님 김장날이었어요. 한 해 맛있게 먹을 맛있는 김치를 얻어오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ㅎㅎ 해마다 수육 담당인지라 돼지고기의 단백하고 맛있는 메뉴로 앞다리살을 사용하거나 기름기가 적절히 섞여 부드러운 통삼겹을 활용하여 만드는데요. 이번엔 두툼한 통삼겹으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어 보았어요. 기름기가 많은 부위이지만 각종 향신 재료들과 함께 삶아내 단백하면서 부드러움은 그대로 유지한 레시피로 맛있게 완성했답니다.
각종 향신 재료와 채소 그리고 과일도 추가하여 적당한 시간 삶아내주고 뜸 들여 완성하니 잡내 하나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느끼함 하나 없이 막 담은 김장김치와 찰떡 조합을 이루어 단백질 가득한 건강한 메뉴로 온 식구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평소 무수분 수육 레시피로도 만들곤 하는데요. 가장 기본인 삶는 방법이야말로 촉촉하고 부드럽게 완성하기에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정석 방법 그대로 된장 추가하여 은은하게 간을 맞추는 동시에 잡내 없이 부드럽게 삶아내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야채와 과일을 썰어 준비합니다. 재료는 준비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해 주어도 괜찮아요. 기본적으로 들어가면 좋을 파와 양파는 넣어주면 좋고요. 고기를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사과도 하나 썰어 준비했습니다. 추가로 통마늘과 생강도 두세톨정도되는 양으로 함께 준비했어요. 김장 준비하면서 만든 수육인지라 통마늘과 생강이 있었는데요. 없을 경우 생강가루 등 대체되는 재료로 변경해도 좋고요. 하나둘씩은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고기 2근인 1.2kg 정도의 양 기준으로 물은 1.2L 정도 잡고 끓여주면 적당해요. 여기에 물 한 컵 분량인 200ml 정도는 따로 된장과 소주 등 재료를 풀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따로 빼서 활용해 주도록 해요. 물 200ml에 된장 3 큰 술, 소주 또는 맛술 4 큰 술, 인스턴트 블랙커피 1봉지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너무 오래 삶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시간을 체크한 뒤 40분 정도 후 젓가락으로 고기 가운데 부분을 찔러보아 핏물이 나오지 않고 맛있게 익으면 불을 끄고 10분 정도 뜸을 들여 마무리해 주세요. 만약 핏물이 보인다면 5~10분 정도 더 끓인 후 뜸 들이면 된답니다.
야들야들 부드럽게 잘 익은 통삼겹수육 완성입니다. 이제 먹기 좋게 썰어주도록 해요.
앞다리살 같은 경우엔 다소 퍽퍽하기도 하기에 얇게 썰어주는데요. 통삽겹의 경우엔 지방의 적당한 조화로 부드럽기에 어느 정도 두께감 있게 썰어도 씹히는 식감 즐기며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쫀득하면서 야들야들한 부드러운 수육 완성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김장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답게 김장날 김치보다 더 기대가 되는 메뉴이기도 해요. 잡내 하나 없이 채소와 과일로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면서 잡내를 잡는 레시피로 정석인 돼지고기 보쌈 만드는 방법으로 분량의 재료만 넣어 시간 맞춰 푹푹 끓여 내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통삼겹 수육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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