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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율이아빠

고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청양 고추전 만들기 고추전 만드는 법

부침개 부쳐먹을때는 주로 냉장고 털이를 많이 하는 편인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 평소에 꽈리고추가 많이 남으면 종종해먹던 맛있는 고추전 하려다가 냉장고를 슥~ 둘러보니 어묵이 제법 남아 있어서 냉장고 털이 차원에서 같이 볶았는데 이게이게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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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20개 무게로 대략 120g 을 찬물에 담궈서 15~20분 불린다음 2~3차례 씻어주세요. 매콤한 맛으로 드시려면 청양고추를 몇개 섞어주시면 좋습니다.

고추 꼭지는 따로 쓸데가 없으니 제거하시고 고추꼭지는 음쓰가 아니고 일쓰! 이니 꼭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꽈리고추는 가능하면 얇고 길게 채를 썰어주세요. 너무 크게 썰리면 전의 높이가 높아져 뒤집었을때 사이사이 반죽에 열이 안 닿아서 잘 안익을수도 있습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꽈리고추가 신선해서 딱딱하다면 칼질할때 미끌릴수 있으니 손바닥으로 꾹! 눌러 숨을 한번 죽인 다음 채를 썰어보세요.
고추씨를 제거하는데 일일히 빼면 힘드니까 찬물에 담궈서 손으로 슬렁슬렁 휘저어보세요 그러면 100% 가 아니라고 고추씨가 제법 빠져 나옵니다. 씨를 더 제거하고 싶으시면 2~3차례 반복해보세요.
사각어묵 2장을 채썬 고추와 비슷한 길이로 2~3mm 로 얇게 채를썰어주세요. 어묵대신 건당면 30g 을 불려서 썰어 넣으면 또다른 별미로 즐길수 있습니다.
부침가루를 고봉으로 쌓아서 4스푼을 볼에 넣어주세요.

믹싱볼 , 숟가락

멸치액젓을 반스푼만 살짝 넣어보세요! 전맛에서 감칠맛과 짠맛이 돌면서 전맛을 한층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맹물을 넣어 반죽을 섞어본 다음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1~2스푼 추가해주세요.
계란 1알은 생략하셔도 괜찮지만 단백질이 좀 있어야 겠다 싶으시면 까넣어주세요.
꽈리와 어묵을 적당히 섞은 다음에 어묵을 넣어주세요.
재료들이 한군데 치우쳐 있지 않게 골고루 섞이게 섞어주세요.
기름을 넉넉하게 중불로 달군 다음에 반죽을 한숟가락씩 올려주세요. 너무 두껍우면 반죽이 제대로 익지 않을수 있으니 최대한 얇게 부쳐주세요.2~3분에 한번씩 뒤집어 주면서 3~4차례를 구워주시고 뒤집을때 마다 전을 살짝살짝 눌러가면서 전을 구워 주셔야 중심부까지 맛있게 익을수 있습니다.

프라이팬 , 뒤집개

기호에 따라 키친 타월에 전을 올려 기름기를 살짝 뺀다음 아무것도 찍지말고 이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찍먹장 찍먹파 분들은 양념장을 안찍으면 전 맛이 안난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찍먹장 재료를 분량껏 섞어 만들어 주세요.

접시

그냥도 드셔보시고 양념장에 찍어서도 드셔보세요. 정말 별미 of 별미일 거에요~

등록일 : 2024-10-28 수정일 :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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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두율이아빠

쿡잇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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