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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쑥갓무침 만들기 쑥갓나물무침 쑥갓반찬 레시피

식욕을 돋우는 향이 풍부한 쑥갓은 국이나 탕요리에 소량 곁들여 만드는 경우가 많아 한단 사 오게 되면 남을 때가 많아요. 이때 저는 바로 후다닥 무침으로 완성하는데요.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고 간단하여 고소하게 바로 무쳐내면 반찬으로도 좋고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그 향이 가득하여 별미 메뉴로 즐길 수 있답니다. 보통 두부를 꽉 짜서 함께 무쳐내곤 하는데 저는 이 자체의 향을 고소한 양념과 버무려 그대로 먹는 것이 훨씬 맛있어서 쑥갓나물무침으로 그대로 만들어 먹고 있어요.
제철은 겨울부터 봄이지만 사계절 만나볼 수 있는 녹황색 채소인데요. 깊은 향뿐 아니라 베타카로틴과 칼슘을 비롯한 식이섬유도 풍부하답니다. 또한 맛있는 쑥.갓.은 잎이 진한 색을 띠며 밑동까지 잎이 풍성해야 맛있어요. 이러한 맛있는 향미 채소를 평소 국요리에 넣어 드셨다면 이렇게 향긋한 나물로 한번 무쳐보세요. 정말 간단하면서 맛있는 밑반찬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후다닥 만드는 쑥갓나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
쑥갓 200 g , 물 1 L (데칠용), 굵은소금 0.5 큰술 (데칠용), 국간장 1 큰술 , 대파 2 큰술 , 다진마늘 0.5 큰술 , 참기름 1 큰술 , 깨 1 큰술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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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비교적 깨끗한 상태로 판매되기에 세척이 쉬운데요. 잠길 만큼의 물에 담가 흔들어 두세 차례 흔들어 줍니다.
다음 채반에 두고 물기를 제거해 주면서 그 사이 간장과 함께 버무릴 파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대파는 대략 10cm 정도 준비해 잘게 썰어줍니다.
줄기를 가지런히 정리하여 모은 뒤 끝 1cm가량 잘라내 깔끔하게 정돈해 줍니다.
줄기 부분과 잎 부분을 반으로 썰어주세요. 상대적으로 연한 잎은 줄기 부분과 함께 넣지 않고 나중에 넣어 살짝만 데쳐주어야 보다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1L 가량의 물을 넣고 팔팔 끓여준 뒤 소금 반 큰술과 함께 넣고 데쳐주도록 합니다.
먼저 줄기 부분을 넣어 10초간 데쳐줍니다. 저는 이번엔 줄기 부분이 좀 굵은지라 20초가량 데쳐주었어요. 재료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다음 잎 부분을 넣어주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연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살짝 담갔다가 뺀다는 느낌으로 데쳐주도록 합니다.
살짝만 담가주며 뒤적이다가 바로 건져주는 것이 포인트!
남은 여열로 인해 더 익을 수 있기에 찬물에 빠르게 세척해 주도록 합니다.
무치기도 수월하고 먹기에도 편하도록 한 번씩 가위질 더 해주었어요.
다음 양손으로 수분을 꽉 짜줍니다. 데치고 나니 정말 한두줌 나왔어요. ^^ 무치기 앞서 뭉쳐진 나물을 탈탈 털어 흩트려줍니다. 다음 맛있게 양념해 주도록 할게요.
국간장 1 큰 술 대파 2 큰 술 다진마늘 0.5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깨 1 큰 술 위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주기만 하면 고소하고 향긋한 나물 완성입니다. 한 끼 한 번에 맛있게 뚝딱 비워냈어요. 나물이라고 해도 생각보다 전혀 어렵지 않은 레시피에요. 기본 간만 맞추고 참기름으로 고소하게 버무리니 비빔밥의 신선한 재료로 활용하기에도 최고랍니다. 점점 이렇게 향미 가득한 채소가 좋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ㅎㅎ 맛과 향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듯한 기분이 드는 영양 가득 쑥갓으로 맛있는 집밥반찬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등록일 : 2024-10-12 수정일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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