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78
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청귤청 만들기 수제청 청귤에이드 만들기/ 수제과일청 레시피
청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향긋한 청귤청이 생각나기에 만들어보았어요. 때가 조금 빨라서 청귤이 많이 작기는 하던데요. 그래도 청귤의 향은 어찌나 새콤하고 맛있는 향에 과일 한쪽 입에 넣었더니 너무 새콤해서 지금도 인상이 찌그러지네요. 수제 청귤청 담그기 해놓으면 시원하게 또는 따뜻하게 비타민 음료로 즐기면 좋은데요.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 대략 한 달 정도가 청귤이 나오는 시기 이지요 청귤청은 잠깐 나오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담을 수 없어 부지런히 담아보았어요. 청귤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레몬보다 10배가 높아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노화 예방에 좋은 청귤청 효능이 있으나 위가 약하거니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은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감귤보다 비타민P 성분이 풍부해서 모세혈관 강화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주며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에 좋고 노화를 예방하고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펙틴과 카로티노이드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 제거해 줌
청귤은 카로티노이드와 펙틴 등이 풍부해서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질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요 8월 초에 나오는 것은 새콤한 맛이 강하고 중순 이후에 나오는 것은 단맛이 있다고 합니다 취향에 맞는 맛으로 담는 시기를 택해서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건강음료가 되겠지요 . 청귤청 쓴맛 없이 담그기 할 텐데요 껍질째 담그기 할 거라 세척이 중요하기에 꼼꼼하게 하나씩 일일이 뽀드득 소리가 나도록 씻어주었어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헹궈준 다음 식초를 반컵 넣고 10분쯤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어 줍니다 식초물에 담가 놓은 사진은 없네요
씻어건져 물기를 빼 주면서 남은 물기는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물기가 있으면 나중에 청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에 물기를 하나도 없이 해주어야 합니다. 쓴맛이 나는 양쪽 끝은 잘라내고 얇게 썰어줍니다. 양쪽 끝을 자른 후 과육이 남아있으면 꾹 짜서 과즙은 넣어주고 끝은 버리면 됩니다
청귤의 무게를 달아보고 풋귤과 설탕의 비율이 1:1 동량으로 준비합니다. 청을 담을 때 노란색이 나는 비정제 설탕으로도 담아보았는데 흰 설탕으로 담아야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흰 설탕과 올리고당이나 알룰로스를 섞어서 담아도 좋아요. 풋귤에 설탕을 넣을 때 모두 넣지 말고 조금은 남겨 두었다가 위에 덮어줍니다
유리병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중불에서 4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고 유리병에 물기가 하나도 남지 않게 말려줍니다. 만일 유리병이 큰 것을 사용할 때는 팔팔 끓는 물을 부어 열탕 소독한 후에 소주를 조금 넣어 휘휘 둘러 주면 소독이 됩니다. 설탕이 녹을 동안 담을 용기를 열탕소독해서 물기를 말려주었어요
병에 버무려놓은 청귤을 넣고 남겨놓은 설탕을 위에 덮어줍니다. 구연산 함량이 완숙 감귤에 비해 3배나 높아 지방산과 젖산을 분해하여 에너지생성을 도와주기에 피로회복과 다이어트 음료로 좋다고 하는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청귤청은 매실청처럼 숙성을 오래 한 다음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일단 담아놓고 3일 지난 다음 맛을 보아야겠지요. 컵에 과일 청과 얼음도 넣고 탄산수 부어주면 에이드 만들기인데요. 탄산수가 없을 땐 시원한 물과 희석해 드셔도 갈증해소가 되는 여름 음료 건강음료지요 컵에 청귤 청과 과육 넣고 얼음도 넣어줍니다
탄산수 부어주면 너무 맛있는 청귤청에이드 완성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드시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에 희석해서 귤차로 드시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면서 피부가 좋아지는 피부 미인이 되겠지요
비타민C가 풍부한 청귤청을 이용한 에이드나 음료는 속 쓰림이나 복통을 일으켜 설사를 할 수 있기에 너무 많이 드시는 것보다 조금씩 드시는 게 좋겠지요 좋다고 뭐든지 과다하게 드시면 독이 된다는 것 잘 아시지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