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사 온 숙주 한 봉지가 800g 한 번에 다 만들면 양이 좀 많아요. 보통 400g 정도만 숙주 무침으로 만들어 놓으면 두 식구 두 끼 정도는 충분히 먹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반만 사용해 숙주나물 무침을 만들고 나머지 반은 숙주볶음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숙주는 물에 조금씩 흔들어 가며 씻어 주세요. 머리 쪽에 녹두 껍질이 남아 있어서 살살 흔들어 씻어 주어야 초록색 껍질이 완전히 제거된답니다. 물론 그냥 먹어도 해가 되는 건 아니지만 숙주나물을 만들어 두었을 때 보기에 살짝 거슬리니까 말끔히 제거해 주는 게 저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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