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옥 짜주는 거에요. 이렇게요. 알뜰하게 짜세요 ㅎㅎㅎㅎ 물론 배도 갈지 않고 그냥 썰어 넣으셔도 되고 짜지 않으셔도 되지만 음식은 정성이기도 하고 물김치는 깔끔함이 생명이잖아요
이렇게 물만 나오게 걸러졌습니다.
그러면 생수를 한참 더 부어주고요.
멸치액젓 소량, 소금을 메인으로 간을 하고 매실액은 한 큰술 정도만 넣어주었어요. 동치미는 달면 안된다는 주의이고 설탕이 많이 들어가면 국물이 끈적해 질 수 있기 때문에 넣지 않았어요. 처음 만드시면 간이 걱정되실 수도 있는데 사실 좀 짜도 상관 없어요. 짜면 물을 나중에 타 먹으면 되니까요. 예전엔 짠지식으로 만들어 먹기도 했잖아요.
그 사이 배추와 무가 조금 절여졌어요.
둘이 합치고 대파도 조금 넣어주고요.
만들어 놓은 물을 잠기도록 투하합니다.
건고추 하나를 통놈으로 넣어주었습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누름덮개를 덮어 밀봉하고 익혀주면 끝❤️ 너무 쉽지 않나요? 근데 맛은.. 천국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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