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꼴라를 한끼 먹을 정도 꺼내 씻어 주세요. 저는 흐르는 물에 묻은 흙과 불순물들을 한번 씻어 낸 후 물에 잠시 침지 시켜두었다가 사용하였습니다.
씻어 놓은 루꼴라는 샐러드에 넣을 거여서 야채 물 터는 곳에 넣어 물을 탈탈 털어 주었어요.
방울 토마토를 씻어 먹기 좋게 잘라주었어요. 이 방울 토마토는 다른 방울토마토 보다 크기가 엄청 커서 작은 토마토 정도였어요.
달걀을 삶아 주었어요. 야채만 먹기에 너무 부족함이 있을것같아 단백질인 삶은 달걀을 함께 준비 하였어요. 저는 달걀은 반숙을 좋아해서 일정하게 삶아 주어요. 달걀 숫자에 따라 14~15분을 세팅 해 놓고 삶아 주는데 오늘은 3개를 15분 동안 삶아 주었습니다.
14~15분 삶아 주면 딱 제가 좋아하는 정도의 달걀의 상태로 삶아 져요. 이렇게 삶으면 장점은 목이 안매고 딱 저한테는 적당한 수준이지만 예쁘게 안잘라 진다는게 흠이에요.
드레싱 만들기 사실 드레싱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드시면 됩니다. 기본은 올리브유과 소금 후추만 있으면 되고 거기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넣어서 자신만의 드레싱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올리브유에 소금에 유자청을 넣으시거나 레몬청을 넣어도 좋아요. 혹은 올리브유에 소금 후추 레몬즙에 꿀을 넣어도 좋은 드레싱이 되기도 해요. 저는 감자나 아보카도 먹을때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만 넣고 먹을때도 많아요. 오늘은 새콤하게 먹고 싶어서 레몬즙을 넣어주었어요. 먼저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선물 받아 아껴 쓰는 두 제품을 준비하였어요. 이 제품 정말 맛나더라고요. 다 먹어서 시중에서 파는거 사 먹어도 요 맛이 안나요 ^^
위 재료들을 다 넣으신 후 잘 섞어 주면 훌륭한 드레싱이 완성되어요. 저는 새콤한 스타일의 드레싱을 만들었어요. 너무 시다고 생각이 드시면 꿀이나 설탕 추가를 추천드려요.
샐러드 만들기
전처리 해 놓은 야채와 달걀을 접시에 얹어 주세요.
지금 사진을 보니 꼭 나무에 빨간 열매가 달린것 같은 샐러드 같아요 여기에 아까 만들어 놓은 드레싱을 뿌려주세요.
여기에 꼬릿꼬릿 한 맛이 일품인 크래프트에서 나온 이탈리안 파이브 치즈 한줌을 얹어 주면 더욱더 맛있어요. 여기에 들어 가는 치즈는 사실 체다 치즈도 좋고 그라나 파다노 치즈 또는 부라타 치즈 작은 덩어리의 모짜렐라 치즈 그 어떤것도 좋아요. 어떤 치즈도 루꼴라 샐러드랑 너무나 잘어울리는 재료에요.
완성
예쁘게 치즈까지 뿌려 주면 요리가 끝난거에요. 요리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의 간단한 건강한 아침식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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