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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에 용기를 담갔다가 물기 없이 말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항상 용기 소독을 할 때 전기포트를 이용하는데요 냄비에 물을 끓여서 넣으면 간혹 용기가 깨지는 경우가 있어서 전 전기포트 끓인 물을 이용하는데 엄청 간단하고 편하더라고요
이보다 더 세게 세척을 하고 싶은 분들은 과탄산소다+식초물에 담갔다가 소금으로 박박 닦으면 됩니다. 저는 무농약 감귤을 사용할 거라 과탄산소다만 이용했어요
이때 중요한 건 너무 오래 갈면 진짜 귤즙이 됩니다. 그러니 씹히는 맛이 조금이라도 있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상태 봐가면서 조금씩 돌려주시는 게 좋아요
귤껍질은 귤보다 반절 정도 적게 넣어주셔야 해요 그래야 나중에 뭉치기가 쉬워요
보통 귤즙과 설탕은 1:1을 사용합니다.
설탕이 너무 적으면 나중에 곰팡이가 생겨 상할 수 있어요
단게 싫은 분들이나 귤이 달 경우 설탕양을 줄여주셔도 되지만 오래 두고 먹는 분들은 적어도 2:1정도는 넣어주셔야 합니다.
저는 단게 싫어서 일주일 단위로 만들다보니 귤즙의 10%만 설탕을 넣어주고 있어요
이렇게 설탕양을 줄여주면 과일맛이 살아나고 설탕의 느끼함은 많이 줄어들어요
중불에서 계속 저어주셔야 타지 않아요. 젓다 보면 약간 보글보글 올라오는데 이때 약불에서 계속 저어주세요 어느 정도 물기가 없어지고 우리가 아는 잼처럼 변하면 불을 끄고 식혀주면 됩니다.
등록일 : 2024-01-14 수정일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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