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210g, 꿀을 130g 섞으면 대추 양과 같아져요. 생대추를 넣고 버무려요. 저울에 재느라고 설탕과 꿀을 같이 넣었는데, 버무리기가 힘들어서 대추를 넣고 설탕을 먼저 버무린 후 꿀을 넣어서 다시 버무리는 게 좋아요. 설탕은 흰설탕을 추천해요. 황설탕을 쓰시는 분들이 있 는데, 흰설탕이 특유의 향이 없어서 대추 본연을 맛을 살리기 좋아요. 매실청, 오미자청 등등 무슨 청을 만들든 설탕은 흰설탕 잊지 마세요.
비율은 대추, 설탕+꿀이 1:1 입니다. 대추는 수분이 많이 없어서 설탕만 넣는 것보다 꿀을 같이 넣어주는 것이 설탕이 빨리 녹고요. 주걱보다 비닐 장갑을 끼고 버무리는 것이 고루 잘 섞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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