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 오징어 냉동 오징어를 구매했는데 크기가 크긴 크지 않아도 맛은 괜찮더라고요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는 미리 냉장고에 옮겨 놓거나 비닐포장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 물에 담가 놓으면 해동이 잘 되어요
오징어는 깨끗하게 세척 후 원통 그대로 잘라줍니다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나박 썰고 양파는 채 썰어줍니다 건표고는 미지근한 물에 불린 다음 편 썰어주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멸치 다시 팩과 동전 육수를 넣고 물을 1200ml(6컵) 붓고 끓이면서 무 썰어놓은 것을 넣고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약 불로 줄인 뒤 10분쯤 더 끓이다가 다시 팩은 건져냅니다
다시 팩을 건진 다음 다진 마늘 국간장 참치 액을 넣어줍니다
무가 거의 다 익었을 때 오징어와 썰어놓은 야채를 넣어줍니다 간을 보면서 싱거우면 꽃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추어줍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한 오징어무국끓이는법 완성입니다
완성 그릇에 한 그릇 담아보았어요 고춧가루 없이 맑은 오징어 뭇국으로 끓였지만 칼칼하고 담백하니 맛있네요
명절에 만든 음식들 기름기 많고 느끼한 음식 많이 먹은 뒤 칼칼한 오징어 뭇국이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던지요 추석 명절 한잔한 뒤 해장국으로도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오징어볶음을 할까 하다가 국을 끓였는데 오늘 아침처럼 기온이 많이 내려갔을 때 더욱 생각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뭘 먹지 고민되신다고요 예전엔 국 종류 없이 밑반찬 만으로 충분했는데 이젠 국이 있어야 밥 먹기가 수월하더라고요 한식을 즐겨먹는 저 같은 경우는 날씨가 쌀쌀하면 어떤 국이나 찌개가 좋을까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국물도 시원하고 깔끔하고 칼칼한 오징어무국레시피로 맛있게 끓여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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