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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님

간단한 총각김치 만드는 법

요즘 무는 김치는 철이 지났죠. 그럴 때 저희는 깍두기 대용으로 아삭한 알타리를 활용하는데요. 무와 청을 같이 먹으면 영양상 매우 좋다고 하지요. 그래도 적절한 비율 배합이 김치에는 중요한데 그 이유는 청부분이 빨리 익기 때문이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이 되면 더욱 맛있지만 얼마 안되었을 때 특유의 알싸하니 아린맛 매니아도 참 많아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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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의 노란 부분을 떼어내고 싱싱한 부분만 남깁니다. 무는 감자칼로 얇게 벗겨주었어요. 청의 양 조절을 위해 조금만 남기고 남은 것은 시래기를 만들거나 시원한 물김치 담을 때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해유 깨끗하게 한번 씻어주고 물기는 살짝이 털어주고 절여줄거에요.
절임재료는 비율대로 잘 섞어서 고루고루 뿌려줍니다.
30분 절이면서 한두번 뒤적였어요.
오늘은 육수대신 간단하게 풀에 감칠맛을 더해보기로 합니다. 분량대로의 재료를 넣어주세요. 아무래도 표고버섯, 멸치가루가 깊은 육수를 대신하는 요리팁이 되겠지요. 잘 저어주며 풀을 쒀주구요. 재료가 절여지는 동안 잘 식혀줍니다.

찹쌀가루 1T, 쌀가루 1T, 멸치가루 1T, 표고가루 1T, 물1C

총각김치 레시피 주인공 절여진 알타리는 물에 가볍게 헹구어줍니다.
식혀진 풀에다 양념도 분량대로 잘 섞어주시구요. 저는 블렌더에 갈아주면서 손쉽게 섞습니다. 새우젓 넣은 것이 시원한 맛을 더해줄거에요.

고추가루 1C, 간마늘 2T, 새우젓 2T, 액젓 2T

자 다라이에다가 쏟아넣고 고루고루 버무려줍니다.
잘 버무려주고 김치통에 담아줍니다. 익으면 바로 먹을 용도로 요렇게 아담한 통에다 한통 담았쥬. 위에 위생봉지를 잘라 씌우고 실온에서 이틀정도 두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한동안 든든한 정도의 양으로 만들어 정돈하여 채워놓으니 뿌듯하더라구요.

등록일 : 2023-06-08 수정일 :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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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시드님

애주가의 삶을 포스팅하는 블로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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