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다 소금, 참기름, 깨소금 넣고 잘 섞어주세요. 블랙렌틸콩을 넣고 밥을 했더니 색깔이 이렇습니다.
재료는 간단하게 4가지만 넣었어요. 달걀지단, 무장아찌 ,당근 ,햄을 올리고 정성껏 말았어요. 김밥 김을 반으로 잘라서 김밥을 말았어요. 이렇게 하면 김발이 굳이 필요가 없고 말기도 너무 편해요. 이렇게 먹어도 너무 맛있는 김밥이지만 튀김으로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쌀가루에 물을 넣어서 반죽을 만들고 빵가루도 준비합니다.
김밥을 쌀가루 반죽에 옷을 입히고
빵가루를 듬뿍 발라줍니다.
기름을 넣은 냄비에 김밥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골고루 구워줍니다.
일부러 기름을 적게 넣고 굽듯이 돌려가면서 튀겨줍니다.
요렇게 바삭바삭한 김밥튀김이 완성되었어요. 칼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김밥을 통으로 굽듯이 튀겨서 그래도 기름을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너무 촉촉하고 담백하고 맛있어요. 무장아찌가 있어서 어느 정도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당근을 많이 넣어서 너무 달큼하고 고소한 튀김기름이 느끼하면 무장아찌가 얼른 잡아주어서 담백하고 고급진 맛도 느끼게 해줍니다. 재료들에 제대로 간도 하지 않았는데 맛있는 밥과 무장아찌가 어느 정도 간 역할을 해주니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는 맛이 나요.
빵가루를 입혀서 구웠더니 더 바삭하고 고소하네요. 이제 김밥이 남거나 색다른 김밥을 먹고 싶으면 이렇게 기름에 굽듯이 살짝 튀겨서 드세요. 색다른 김밥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재료 몇 가지 들어가지 않아도 너무 맛있고 든든한 김밥. 아이들이 너무 잘 먹는 김밥튀김. 그리고 김밥튀김은 바로 튀겨서 바로 먹어야 더 맛있어요.
달달한 당근을 많이 넣고 단무지대신 슬라이스 무장아찌를 넣어주었어요. 재료를 간단하게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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