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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쫄면요리 #비빔쫄면만들기 #쫄면양념장만들기 #분식밥상 #회초장 #다시마식초
#쫄면요리 #비빔쫄면만들기 #쫄면양념장만들기 #분식밥상 #회초장 #다시마식초 #쫄면만들기 #비빔면양념장 #양념장만들기 #가끔생각나는쫄면 김밥재료를 준비하면서 오이와 당근을 추가로 채썰어 주었고, 거기에 상추도 넣어 신선하게 함께 즐기는 분식의 대표적인 면요리인 쫄면을 만들었습니다. 비빔쫄면이지요. 비빔장도 직접 만들었는데, 보통 배달시켜서 먹으면 회초장을 주는데, 잘 안쓰게 되어서 두었던 것이 있었고, 원래 회초장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같이 합체를 해서는 간단하게 만든 비빔양념장입니다. 오랜만에 다시마식초도 한번 넣어 보았습니다. 사과식초는 단맛이 강하고 현미식초는 쌘신맛이라서 단맛도 중간, 신맛도 중간인 다시마식초로 만들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매콤한데 식은땀을 흘릴 정도의 매운 것도 아니였습니다. 맵찔한테도 충분히 먹힐만한 비빔양념장이였습니다.
그리고 후추, 간장, 꿀, 다시마식초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그런 후 잠시 냉장고에 넣어 두고는 숙성시켜 줍니다. 밤에 양념장을 만들어 넣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다음날 오전식사 아점이지요. 그때에 꺼내어서 면 삶아 주고 비벼 주면 딱 좋은 시간의 활용입니다.
쫄면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준비하는데, 아주 간단하게 당근, 오이는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전날 꼬마김밥을 하면서 이 재료들도 한꺼번에 준비했습니다. 옆에 있는 단무지와 동치미무는 같이 먹을 반찬입니다.
팔팔 끓은 물에 쫄면사리를 넣어 주는데, 미리 딱딱하게 붙어 있는 쫄면은 모두 가닥가닥 풀어 준 후에, 삶아 주셔야 서로서로 뭉쳐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쫄면을 삶는 것은 가장 단시간내에 삶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소면보다도 짧고 당연히 파스타보다 훨씬 짧습니다. 팔팔 끓은 물에 쫄면사리 넣어 주고 잘 풀어 준 후 5분이 지난 후 한번 먹어 보고 익었다면 바로 찬물에 담궈서는 헹궈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면발의 탱탱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잘 삶아진 쫄면사리를 완성대접에 담아 줍니다.
가운데에 미리 만들어 놓았던 비빔쫄면양념장을 그득 담아 줍니다. 그리고 가장자리에는 상추를 뚝뚝 찢어서 둘어 줍니다.
오이채와 당근채도 양념장 위에 살포시 올려 주고는, 날치알도 올려 줍니다. 그리고 삶은 계란을 저민 후에 가운데에 올려 놓아 줍니다.
참기름 한바퀴 둘러 주고 통깨를 뿌려 주면 매콤새콤하고 자꾸자꾸 끌리는 맵질한테도 충분히 맛있게 매운 비빔쫄면 완성입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날치알도 재미진 식감이고, 아삭아삭한 오이와 당근도 신선함을 줍니다. 잘 비벼서 골고루 한젓가락을 들어 한입 먹으면 없던 입맛도 살려내는 마성의 매력이 있는 맛이였습니다. 간만에 먹는 쫄면!! 쫄깃쫄깃 역시 쫄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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