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잡채 2컵을 준비해 주세요.
전으로 만들 거기 때문에
너무 길면 불편하잖아요?
가위로 잘라서 길이를 짧게 만들어 주면
전을 부칠 때 훨씬 편해요.
깻잎 10장을 준비해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탈탈 털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에
가늘고 길게 썰어주세요.
볼에 잡채를 담고 깻잎도 담아주세요.
계란 5개를 넣은 후
소금 3꼬집, 후추 2꼬집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반죽해 주세요.
기름 두른 팬에 전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올려주시고요.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주세요.
남은 잡채에 향긋한 깻잎 넣고
계란 넣어 부쳐 낸
깻잎잡채전이 완성됐어요.
남은 잡채를 활용한 전요리이기 때문에
별다른 조리과정이 필요없어요.
잡채 안에 이미 모든 재료가 들어있으니까
최소한의 재료만 더해서 만들어서
정말 맛있는 전요리가 되거든요.
전의 가장자리 부분의 잡채는 바삭하게 구워지고
다른 부분은 쫄깃하고 부드럽게 구워졌어요.
첫입은 바삭하면서도 씹을수록 느껴지는
향긋함과 고소함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남은 잡채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본
깻잎잡채전!
간식으로고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다 잘 어울리는 맛있는 전요리예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