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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를 끓일 때 필요한 육수의 양은 약 600ml 정도인데 청국장을 풀어 줄 때도 육수가 들어가고 돼지고기와 김치를 볶을 때도 육수가 조금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 넉넉하게 100ml 정도 더 준비하도록 할게요.
청국장은 단단하게 덩어리로 뭉쳐있어서 찌개를 끓일 때 그대로 넣으면 잘 안 풀려요.미리 멸치다시육수에 풀어두면 편하답니다.
이렇게 육수를 약간 넣고 같이 볶아주면 재료들이 타지 않고 부드럽게 잘 볶아져요.
된장찌개를 끓일 때와 달리 청국장찌개는 청국장을 마지막에 넣고 끓여야 영양소 파괴도 덜 하고 맛과 향이 더 좋다고 해요.
등록일 : 2022-12-11 수정일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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