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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쿡방
정성한상 도시락, 건강한 보양식 삼계덮밥 만들기
'든든한 식사', '건강한 집 밥' 키워드에 맞춰서 영양식을 고민해 봤습니다.
국물 없이 닭 보양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안하다가 만들어본 레시피입니다.
삼계탕은 국물 때문에 도시락으로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도시락으로도 쌀 수 있는 영양 가득한 삼계덮밥을 만들었습니다.
닭 육수를 밥 만들 때 넣었기 때문에 밥 자체가 완전 영양밥이며 영양균형을 고려하기 위해 야채와 계란찜도 준비했습니다.
영양밥 자체가 맛있네요.
중간중간에 밤이 씹히니 달달한 맛도 나고 콩나물과 부추가 아삭하게 씹히니 식감도 살아 훨씬 맛있어요.
보양식 도시락을 생각하신다면 너무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닭육수 준비]
닭다리는 물기를 제거하고 예열된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다 익힐 필요는 없고 겉에만 갈색으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닭육수 준비]
냄비에 초벌한 닭다리와 대추 3개, 대파 한 줌, 통마늘 8개, 물 1.2L를 넣고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강불로 10분, 중불로 30분 푹 끓여주세요.
강불과 중불
[닭육수 준비]
40분 후에 닭다리는 건져내고 건더기는 걸러서 맑은 닭육수를 준비해 줍니다.
졸여진 닭 육수는 400ml 정도 나옵니다.
[영양밥 준비]
닭육수를 만드는 동안 쌀을 1컵 반(종이컵 기준) 씻어서 30분 먼저 불려 놓습니다.
쌀이 다 불려지면 체에 걸러서 모든 물을 버려주세요.
그리고 닭육수 300ml을 넣고 밤 50g, 당근 12g, 표고버섯 21g, 대추 2개를 넣고 잘 섞어서 취사를 누릅니다.
기호 것 인삼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영양밥 준비]
밥이 아주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
[계란찜 만들기]
계란 하나를 풀고 설탕 2꼬집, 소금 4꼬집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쪽파와 깨소금을 살짝씩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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