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들기름 3큰술과 오징,어와 무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냄비 바닥에 눋지 않게 중불로 해주세요.
중불
무가 살짝 투명해지고 오징어가 붉게 변하면 물 400ml를 부어주고 곧바로 다진 마늘 1큰술과 국간장 3큰술, 액젓 2큰술을 넣어 잘 섞어준 후 끓여줍니다.
오징어국 만드는 법을 할 때 액젓은 까나리액젓 멸치 액젓 상관없어요.
이제 중강 불로 올리고 무가 익고 맛있는 국물이 우러나올 때까지 끓여주세요.
이때 백종원 오징어무국의 간을 보면 아주아주 짜답니다.
정상이니 놀라지 마시고요.
중강 불
처음에는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주고 이제 뚜껑을 닫고 10분간 끓여줍니다.
10분 후 뚜껑을 열어보면 국물이 많이 졸아들었고 진한 오징어국 냄새가 난답니다.
이제 각자의 간에 맞춰 물을 부어주시면 돼요.
저는 600ml를 더 부어주었고 1분 정도 더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1분 후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1분 정도 더 끓여주고 불을 꺼주시면 돼요.
혹시라도 오징어무국이 짜면 물을 더 부어주시고요.
백종원 오징어국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완성 후에는 들기름 냄새가 나지 않고 정말 1시간 가량 푹 끓인 맛있는 국 냄새가 나요.
진하게 우려낸 어묵탕 맛도 나는 것 같고요.
맑은 국인데도 국물이 얼마나 시원 칼칼한지 몰라요.
오징어도 질기지 않고 탱글탱글 부드럽답니다.
평소 냉동 오징어 요리로 맛내기 어려웠다면 참고해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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