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을 만난 오이입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요리해서 먹어도 너무 가성비가 좋은 식재료입니다.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서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얇게 썰어야 빨리 절여지고 물기를 짤때도 힘들지않아요.
썰어서 꽃소금 1스푼을 넣고 10분간 절여주세요.
꽃소금을 사용하세요.
굵은소금은 녹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꽃소금이 좋아요.
10분정도 지나면 물이 이렇게 나옵니다.
물기를 짜주세요.
면보에 하셔도되고 얇아서 손으로 하셔도 됩니다.
90%가 물로 이루어진 오이답게 물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설탕 1스푼, 식초 2스푼, 들기름 1스푼, 깻가루 2스푼, 소금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소금의 양은 간을 보시고 결정하세요.
새콤이 싫어시면 식초양을 줄이거나 넣지마시고 달기를 원하시면 설탕을 더 넣어시고 소금의 양도 본인의 입에 맞추시면 됩니다.
꼬들꼬들하고 아삭아삭한 오이무침 완성
보기에도 탱글함이 느껴지는 오이무침
은근 요게 밥도둑입니다.
요렇게 해놓으면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요.
새콤달콤한 오이무침에 시원함과 청량감이 더해서 정말 맛이 있어요.
바로 드셔도 되지만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청량감이 생겨서 더 맛있고 시원해요.
씹는 식감이 너무 아삭아삭한 오이무침
절대식감을 자랑합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에 하루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갑니다.
요거 하나면 있어도 밥 한고기는 뚝딱입니다.
밥알의 따뜻함도 좋오 아삭아삭한 오이의 식감에 달달함 마저 가지고 있는 오이의 맛에 하루의 노곤함과 늘어짐을 한방에 해결합니다. 온몸으로 시원함이 전해지네요.
온몸의 세포들이 일제히 상큼함에 눈을 뜨는것같아요.
아이들이 더 잘 먹는 오이무침입니다.
고추가루 말고 오늘은 요렇게 깔끔하고 상큼하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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