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1차 삭힘으로 담아놓은 통마늘 장아찌입니다
담아놓은지 이 주일 만에 간장으로 2차 절임을 해주었는데
간장을 끓여 식힌 다음 부어주고 1개월 정도 지난 다음
한 번 더 끓여 식힌 다음 부어주기를 2번 정도 반복했어요
1차 삭히는 과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wjdtj54/221993068793
2년 전에 담아놓은 통마늘 장아찌도 깐 마늘장아찌도 있어서
이번에 천천히 게으름을 부렸답니다
마늘장아찌 담는 법 소개해 드릴게요
일 년 양식 통마늘 장아찌 담아놓으면
반찬 걱정 안 해도 되기에 든든하답니다
1차로 식한 통마늘 장아찌입니다
1차 절임은 식초 1물 1소금 0.1
식초 1컵 물 1컵 소금 1 큰 술을 넣고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둡니다
가끔 마늘 껍질을 깐 다음 담을 경우 마늘 색깔이
녹색으로 변하는 녹변현상이 있을 수 있는데
녹변현상은 상한 게 아니기에 간장을 끓여부으면 괜찮아요
1차 삭힌 물을 쏟아놓았어요
삭힌 물과 간장 설탕 소금을 넣고 끓여줍니다
간장 물이 식으면 소주를 부어줍니다
소주는 변질을 막아주기에 부어주는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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