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을 뜯은 후 등갈비를 가위로 한쪽씩 잘라주었어요
찜이나 구이로 많이 활용되며 갈비뼈에 붙은 살코기의
진한 맛과 쫄깃한 육질을 느낄 수 있는 부위 등갈비입니다
등갈비를 가위로 자른 후 사진처럼 갈비 뒷부분 중간에
칼집을 넣어주었어요
이렇게 칼집을 넣고 요리를 하면 뼈와 살이 분리가
잘되어 먹을 때 살만 똑똑 떨어진답니다
압력솥에 등갈비가 잠길 수 있을 만큼 물을 붓고
소주 대파 양파 통후추 로즈메리 등을 넣고 삶아줍니다
가운데 추가 딸랑거리면 5분 정도 약불에서 끓인 후
불을 끄고 김이 빠질 때 가지 기다립니다
등갈비를 압력솥으로 초벌 삶을 동안
모든 양념을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사진에 없는 올리고당과 생강가루 후추도 넣어
잘 섞어준 다음 물 1컵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압력솥으로 삶아놓은 등갈비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뼈끝 쪽에 피가 응고되어 있을 수 있기에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그래야 잡내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준 다음 팬에 올려줍니다
만들어 놓은 양념을 2/3 정도만 골고루 뿌려줍니다
양념장을 붓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고기가 거의 다 익었을 때 남은 양념을 넣고
물엿 1 큰 술과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바짝 졸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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