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꽈리고추가 어느정도 익으면
다시마는 건져내 주시고요.
꽈리고추도 접시에 옮겨담아 주세요.
꽈리고추를 빼 놓는 이유는
아직 덜 익은 감자를 더 익히고,
다 익은 꽈리고추의 색이
누렇게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예요.
더불어 꽈리고추의 식감도
어느정도 살리고요.
꽈리고추를 건진 후에
다시 뚜껑을 덮고
감자를 완전히 익혀주세요.
감자가 완전히 익으면
잠시 빼뒀던
꽈리고추를 넣어주세요.
양념이 고루 묻도록
저어준 후 마무리해 주세요.
향긋한 꽈리고추와
포슬포슬 감자의
맛있는 만남!
꽈리고추 감자조림이 완성됐어요.
꽈리고추는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죠.
고기와도 잘 어울리지만,
오늘처럼 감자와도 잘 어울리네요.
매콤한 간장양념에 졸여놓으니
젓가락이 절로 가는
맛있는 밑반찬이 됐어요.
꽈리고추와 감자를 함께 집어서
한입에 쏙 넣으니
짭쪼롬하니 밥을 부르는
꽈리고추 감자조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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